우리가 손가락에 종이로 상처를 냈을때 처음 우리의 반응이 무었일까? 아마도 손가락을 입속에 넣는 행동일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우리가 왜 손가락을 집어넣는지는 아마도 잘 모를 것이다. 사실은 개가 상처를 핥거나 사람이 상처난 손가락을 입에 집어 넣을 때 의학적 치료가 시작된다.
최근에 들어서야 현대의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때 우리안에 설계해 놓으신 이러한 반응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포유류와 인간의 타액에는 Epidermal growth factors (EGF) 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상처에 이들 EGFs 를 바르면 상처회복이 매우 빠르게 진행됨이 밝혀졌다. EGFs 는 상처주위에 새로운 피부를 만드는데 쓸 수 있는 세포들의 수를 증가시키고 상처부위의 모세혈관을 만들어 혈류를 증가시킨다. 또한 이들은 주위조직의 새로운 DNA의 양을 두배로 만들며, 상처조직의 콜라젠의 양을 증가시켜 새론운 조직이 빨리 밀봉되게 만든다.
과학자들은 EGF 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직 모른다.
지혜로우시고 사랑이 충만하신 우리의 창조주만이 우리에게 이렇게 간편하고 강력한 의학적 치료법을 제공하실 수 있다. 단지 그분만이 우리에게 상처받은 손가락을 입에 집어넣는 자연적 반응을 우리안에 설계해 넣으실 수 있다. 다른 많은 창조물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러게 만들어진 응급처치 장치는 서로 관련이 없는 일련의 우연 이상이 아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도 잘 고안된 것들이다.
References: "An Aid to Healing that Simply Can't be Licked." Discover, April, 1986. 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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