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물들이 복잡하고 아름다운 짝짖기 의식을 보인다. 그러나 불벼룩(Fireflea)들의 의식보다 더 경이롭고 극적인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불벼룩은 참깨 크기만한 해양생물이다. 이들은 이름이 암시하듯이 빛을 방출한다. 이 빛은 위험을 알리거나 짝짖기 행위를 위해 사용되어진다. 공격을 받으면 이것들은 물속에 빛구름을 만들어 다른 동료들의 도망을 돕고 더 큰 천적의 주위를 끌어 자기들을 공격하는 것들을 공격하게 한다. 한 마리의 불벼룩이 10 분정도 글을 읽을 수 있기에 충분한 빛을 만들 수 있는 양의 화학물질을 지니고 있다.
짝짖기 의식동안에 숫컷들 만이 빛을 발하는데 이 빛들은 단순한 마구잡이식의 빛들이 아니다. 숫컷들은 암컷들의 허락을 구할때 수중에서 다양한 점또는 짧은 선 모양의 빛을 만들어낸다. 어떤 종들은 수직선의 점들의 빛을, 다른 것들은 수평선의 빛을 만들고, 일부는 한 무리를 지어 수영하면서 서로간에 협력하여 커다란 점점의 빛을 발하기도 한다.
불벼룩은 아주 작은 겉으로 보기에 아주 하찮은 생물이다. 이들의 복잡한 빛방출의 의미가 아주 최근까지 인식되지 못했다. 인간들에게는 수천년동안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이 불벼룩들은 창조주의 의도대로 순종하며 자신들의 창조주를 찬양해 왔던 것이다. 당신은 어떠신가?
References: "Romantic Lighting." Discover, Feb. 1988. P. 16.
From creationmomen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