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잘 지내고 계시지요?
신종플루 때문에 미국과 한국은 들썩거리는 듯한데
여기는 별로 피부에 와 닿지를 않네요.
텔레비젼을 켜도 뉴스에서 보도를 그닥 하지 않아서요.
그래서 오히려 맘 편히? 지내고 있어요.
요한 복음 1장 49절에 보면 나다나엘이 예수님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라고 대답하는데
나다나엘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무화과 나무아래에 있던 것을 아시는 것을 보고
이런 능력이 있으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생각한 건가요?
그저 신기한 능력을 보고 우와! 하고 내뱉은 말인지 아니면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예수님께 고백한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믿음으로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