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태생은 모든 것을 대표하기에 초태생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전부를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가 갖게된 소산 전부가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주셨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 전부를 돌려드린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나귀는 부정한 동물의 목록(레11:2-7)에는 누락되었으나 유대인들은 부정한 동물로 취급해서 제물로 바치지 않았습니다. 대속이란 제물로 바쳐져야 할 것을 대신하여 다른 동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가축 중에서 나귀만은 그 첫 새끼 대신에 어린 양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만약 대속할 어린 양이 없거나 양을 바치지 않을 것 같으면 나귀 첫 새끼의 목을 꺾어 죽이라는 것입니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ㅡ>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어린양으로 대속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꺽는다(완전히 죽인다)
대속도 완전히 죽여서 제물로 바치는 것이고
그 목을 꺽는다도 완전히 죽이는 것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저로선 전혀 오해할 일이 아니며 구원님이 미안해 하실 일도 결코 아닙니다. 제가 이곳 미국시간 매일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이런 저런 처리할 일이 많은데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심하게 신경쓰지 않은 제 과오일 따름입니다. 날마다순종님이 오타나 이상한 표현들을 일일이 지적해주시듯이, 형제님도 제가 틀리거나 부족한 설명을 정확히 지적해주실수록 저는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칠 수 있도록 다시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초태생은 모든 것을 대표하기에 초태생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전부를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가 갖게된 소산 전부가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주셨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 전부를 돌려드린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나귀는 부정한 동물의 목록(레11:2-7)에는 누락되었으나 유대인들은 부정한 동물로 취급해서 제물로 바치지 않았습니다. 대속이란 제물로 바쳐져야 할 것을 대신하여 다른 동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가축 중에서 나귀만은 그 첫 새끼 대신에 어린 양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만약 대속할 어린 양이 없거나 양을 바치지 않을 것 같으면 나귀 첫 새끼의 목을 꺾어 죽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