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fear of the LORD'를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자 마땅히 함양해야할 신자의 기본 태도로 선언합니다.
다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명령이 어느 대상에게 주어졌느냐에 따라 약간 의미의 차이는 있습니다.
불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엄중한 공의와 심판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이 주초점이 됩니다. 구원받은 신자에게는 하나님 그분 자체의 크고 위대하고 거룩하심을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경외하고 존중히 생각하여 자신의 삶의 주인이요 중심으로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만큼은 사랑과 두려움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상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면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피스님이 이미 정답을 주셨네요. 쉽게 비유하면 아주 엄청난 규모의 자연을 보거나 메우 감동적인 소설 영화를 보면 소름이 끼쳤다고 말해도 무서운 공포심이 아니라 경외감으로 가득찬 두려움을 뜻하는 것과 같습니다. 흔히들 카리스마가 많고 인격적으로도 크게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을 만나도 온몸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었다고 표현합니다. 신자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세상 어떤 존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그런 두려움을 품고 서있어야('코람데오'라고 말함)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fear of the LORD'를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자 마땅히 함양해야할 신자의 기본 태도로 선언합니다.
다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명령이 어느 대상에게 주어졌느냐에 따라 약간 의미의 차이는 있습니다.
불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엄중한 공의와 심판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이 주초점이 됩니다. 구원받은 신자에게는 하나님 그분 자체의 크고 위대하고 거룩하심을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경외하고 존중히 생각하여 자신의 삶의 주인이요 중심으로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만큼은 사랑과 두려움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상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면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