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창세기 기사는 과학논문이나 신문기사와는 성격이 다르므로 단어나 문구 하나를 일일이 문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불합리한 해석을 낳습니다. 이전에는 생기를 불어 넣은 것이 영혼을 불어넣었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다 고대 히브리어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고 성경의 다른 용례들과 비교한 결과 '생기(네솨마)'는 단순히 "하나님의 숨"으로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는 다른 모든 피조물은 말씀 한 마디로 만드셨으나 인간만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럼에도 창2:7이 사람은 흙과 하나님의 생기 둘로 이뤄졌다고 말하는 셈이므로, 흙을 인간의 육신을 이루는 질료로 해석하여서 인간을 육체와 영혼의 합일체로 만들었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을 주신 것은 상기 창2:7 외에도 하나님이 동물과 달리 당신의 형상을 닮게 만드셨다는 말씀(창1:26)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본능에만 따르는 동물이 갖지 못하는 스스로 분별 선택 판단 결정 시행할 수 있는 이성과 당신과 교통할 수 있는 영혼을 지닌 존재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창2:7은 물론 창1:26 두 구절을 종합하는 맥락으로 접근하시면 될 것입니다.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인간을 만들 때에 영을 함께 주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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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세기 기사는 과학논문이나 신문기사와는 성격이 다르므로 단어나 문구 하나를 일일이 문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불합리한 해석을 낳습니다. 이전에는 생기를 불어 넣은 것이 영혼을 불어넣었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다 고대 히브리어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고 성경의 다른 용례들과 비교한 결과 '생기(네솨마)'는 단순히 "하나님의 숨"으로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는 다른 모든 피조물은 말씀 한 마디로 만드셨으나 인간만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럼에도 창2:7이 사람은 흙과 하나님의 생기 둘로 이뤄졌다고 말하는 셈이므로, 흙을 인간의 육신을 이루는 질료로 해석하여서 인간을 육체와 영혼의 합일체로 만들었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을 주신 것은 상기 창2:7 외에도 하나님이 동물과 달리 당신의 형상을 닮게 만드셨다는 말씀(창1:26)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본능에만 따르는 동물이 갖지 못하는 스스로 분별 선택 판단 결정 시행할 수 있는 이성과 당신과 교통할 수 있는 영혼을 지닌 존재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창2:7은 물론 창1:26 두 구절을 종합하는 맥락으로 접근하시면 될 것입니다.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인간을 만들 때에 영을 함께 주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