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치명적 오류 하나

조회 수 257 추천 수 1 2019.04.26 02:49:05

신앙생활의 치명적 오류 하나

 

- 믿음은 자기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는 아예 비교가 불가능한 신실함으로 그분이 나를 붙들고 있음을 체험으로 아는 것이다. 신자가 믿음으로 그분을 섬기며 할 일도 그분께 자기 전부를 완전히 의탁하면서 그분 외의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것뿐이다. (4/25/2019)

 

-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뜻은 강제 형식 이해타산적인 섬김은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당신을 순전한 기쁨으로 섬길 거룩한 자유를 주신 것이다. 그분은 언제 어떤 모습이든 숨김 하나 없이 있는 그대로 나오는 신자와만 교제를 나누신다는 뜻이다. (4/24/2019)

 

- 믿음은 하나님께 24시간 일초도 빼지 말고 현재 겪는 고난은 물론 처한 상황까지 자기전부를 의탁하는 것이다. 매일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일하고 기도로 마쳐야 한다. 고난이 생겨야만 기도하면 그때 외에는 항상 하나님이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4/23/2019)

 

- 예배란 자기 존재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오직 하나님께 얻으려고 삶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그분께 의탁하는 것이다. 매주 그분께 예배드려도 그것들을 다른 데서 얻기 위해 그분의 도움만 구하는 자에겐 그분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귀도 완전히 닫으신다. (4/22/2019)

 

- 존경하는 대상의 인격과 업적은 당연히 훌륭하고 자기 성품과 삶도 그와 비슷하거나 그대로 따라하고 싶은 소원이 있게 마련이다. 나날이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모습이, 최소한 그런 열망이 없는 신자의 경배와 기도는 주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4/19/2019)

 

- 도무지 해결하지 못하는 환난이 닥치면 누구나 하나님을 찾지만 어떻게든 고난이 끝나면 싹 잊어버린다. 그럼 그분도 그를 싹 잊을 수밖에 없다. 불신자에 대한 심판이 결코 하나님의 독선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독선이 자초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4/18/2019)

 

- 인생에 억울한 고난이 많은데도 방치하니까 하나님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인간 지혜로 이해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아니다. 인간이 가장먼저 깨달아야 할 진리는 그분 밖에선 자신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즉, 그분 자격을 논할 자격도 없다는 것이다. (4/17/2019)

 

- 백세 인생이 결코 길지 않다. 가족조차 참 사랑으로 섬기지 못할 만큼 짧다.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주고받은 상처를 씻고, 심지어 자신을 남에게 제대로 이해시키는데도 시간은 턱없이 모자란다. 이런 판국에 예수 십자가 사랑 외에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4/16/2019)

 

- 세상의 평화를 이루는 길은 인간의 의로운 노력과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 둘 뿐이다. 전자는 선행 능력이 큰 자들이 주도하는데 결국 인간 스스로를 높이는 방식이다. 후자는 모든 사람으로 남보다 스스로를 낮아지게 하는 방식인데 과연 어느 쪽이 성공할까? (4/15/2019)

 

- 신앙생활의 보편적 치명적인 오류는 하나님이 선하게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에 보이는 현재 상황에서만 확인하려는 것이다. 과거에 누린 은혜에서 그 증거를 찾아 범사에 그분께 감사하며 순종하지 않고는 구약 이스라엘이 실패한 전철만 밟게 된다. (4/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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