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증거
-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간의 조건 자격 공적은 물론 저질렀던 죄의 질과 양에도 관계없이 영생을 주시므로 은혜가 된다. 구원 후에도 신자 스스로 쌓는 믿음의 질과 양에 관계없이 당신께서 마귀를 막고 거룩하게 자랄 수 있게끔 인도해주시기에 은혜가 된다. (7/18/2019)
- 인간에게 망각기능이 있다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다. 지난 실패 죄악이나 불시에 죽음이 닥친다는 사실에 몰두하면 정상생활을 할 수 없다. 정작 문제는 신자가 하나님이 지금껏 베푸신 사랑은 물론 예수십자가대속의 은혜마저 종종 까맣게 잊는 것이다. (7/17/2019)
- 교회에서 신자들 사이에도 종종 갑질을 한다. 자기가 맡은 직분이나 소지한 믿음의 질과 양이 다른 성도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막상 하나님은 그런 신자를 신자 취급조차 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모르니 불쌍하다 못해 어리석기 짝이 없다. (7/16/2019)
- 신분 재물 권력이 높아짐에 비례해 마음이 높아지면 남에게 갑질하게 된다. 마음은 자기 소유가 아무 것도 아님을 절감해야만 낮아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받은 그분의 것임을 아는 신자는 어떤 사람에게도 갑질해선 안 되고 할 수도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7/15/2019)
- 모든 종교가 치성 제물 공적 선행을 바쳐야 반대급부로 사랑을 준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자기 생명을 조건 없이 내어준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인 자에게 동일한 사랑을 평생토록 베풀어 주신다. 예수님만이 인생이 풍요케 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뜻이다. (7/12/2019)
-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다른 모든 종교는 착하게 살면 구원해주겠다는데 반해 성경만 유일하게 구원해주는 은혜를 받은 후 착하게 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 둘 중에 선택의 자유는 있으나 구원에선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7/11/2019)
- 하나님이 신자의 삶을 그 행함에 따라 비례해서 통치하지 않고 당신의 주권과 섭리에만 따른다. 그럼에도 그분 뜻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반드시 그분의 신령한 권능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고 신자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성장과 유익도 풍성히 준비되어 있다. (7/10/2019)
-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의미는 말 그대로다. 그분은 나와 도무지 떨어질 수 없는 거리에 항상 실재하신다. 말하자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계실 뿐 아니라 내 심령의 생각까지 꿰뚫어 아신다. 그럼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답은 바로 나온다. (7/9/2019)
- 하나님과 실제 동행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믿기 전에는 아주 중요하다고 여겼던 세상의 사물 사건 사람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달라졌는지 보면 된다.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그것들과 멀어지고 심지어 다 없어져도 정말로 대수롭지 않아야 한다. (7/8/2019)
-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출발 과정 결말이 그분 안에서만 이뤄진다. 그분의 은혜가 아니라 내 의지로 믿기로 선택했다면 출발이, 내 영성으로 믿을 수 있었다면 과정이, 이 땅의 형통을 위해 믿고 있다면 결말이 틀렸는데 대체로 이 셋은 함께 간다. (7/5/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