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 사람은 사촌이 논을 사면 자기 배가 아픈 존재다. 가까운 이의 좋은 일에 정말 배가 아프지 않으면 믿음이 생긴 것이다. 자기 일인 양 기뻐하고 축하하면 믿음이 자란 것이다. 이웃에게 좋은 일이 더 생기도록 힘써 도와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충성된 신자다. (5/9/2019)
- 재물을 이 땅의 자기 안락만을 위해 사용하면 반드시 썩는데 재물이 쓰이는 일 자체부터 썩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면서 그분의 방식대로 벌어 그분의 방식대로 사용하면 그분은 당신의 일을 더 하게 하려고 재물을 더 많이 채워주시기도 한다. (5/8/2019)
- 악인이 겉으로 안락 형통한 것 같아도 내면의 갈증과 걱정은 아주 크며 말년에 기다리는 것도 영원한 절망과 고통이라 불쌍할 뿐이다. 비록 삶이 궁핍하고 고난이 겹쳐도 예수 사랑 안에 있는 신자는 이 땅에서부터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풍성히 누릴 수 있다. (5/7/2019)
-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뤄도 여전히 허망한 까닭이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가 아니다. 세상의 것은 아무리 좋아도 불완전하고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 안에서 그분의 완전하고 절대적인 뜻대로 살지 않고는 그 갈증을 결코 채우지 못한다. (5/6/2019)
- 다른 이의 사랑을 얻으려면 자기를 아끼지 않고 내주어야 한다. 교회활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리라 기대해선 안 된다. 자기 인생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소원하면서 그분의 거룩한 통치에 자신의 전부를 온전히 내어맡겨야만 한다. (5/3/2019)
- 현실 상황에 따라 자신과 하나님 관계가 바뀐다면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그분과 항상 친밀하게 교제하여 아무리 고달픈 주변 여건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감사가 속에서 솟아야 한다. 참 믿음은 상황의 변화는 그분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을 기뻐하는 것이다. (5/2/2019)
- 누구에게나 스스로 할 수 있되 할수록 신이 나고 보통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분야가 반드시 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 은사인데 그것으로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일을 하면 신자의 삶에는 기쁨이 넘치고 하나님이 맡긴 소명이 되어서 그분께도 영광이 된다. (5/1/2019)
- 남녀 간 사랑에 훼방꾼이 나타나면 힘을 합쳐 이겨내면서 그 관계는 더 견고해진다. 신자와 하나님의 사랑도 고난은 물론 세상 죄악과 사탄이 훼방할수록 그 관계가 더 친밀해져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분이 아니라 그분이 주신 현실 축복만 사랑한 것이다. (4/30/2019)
- 타락은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정말 중요한 것과 바꾸려 타협하는 데서 시작된다. 기독교의 영적타락도 목회자들이 인간노력에 의한 구원이 합리적으로 보여 예수십자가 전적은혜와 대체하려 타협하고 주님 대신 교회에 충성을 강조하는 데서 비롯된다. (4/29/2019)
- 현세대의 문제는 최고로 악하게 타락한 것이 아니라 타락이라는 의미 자체가 실종된 것이다. 누가 어떤 악을 저질러도 타락이 아닌 세상이 되었다. 이전 세대와 다른 점은 하나님의 심판의 분노를 머리에 쌓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에 전혀 개의치 않는 것이다. (4/26/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