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보장된 미래
- 지혜의 첫걸음은 현명한 판단보다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다. 불신자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어떻게 할지 자기 경험과 실력으로만 선택 결정한다. 신자는 하나님이 싫어할 방안을 전부 선택해 자기계획에서 빼버리는 결단부터 반드시 해야 한다. (8/29/2019)
-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신앙생활도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첫사랑은 풋풋하나 순전하고 정직하다. 종교적 열정을 키우려하지 말고 매사에 자기는 다 내려놓고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8/28/2019)
- 매일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려면 현재 처한 여건과 위치가 그분을 모신 성전이요, 하고 있는 일이 그분의 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하지 않고 그 일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든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이 높여져야만 한다. (8/27/2019)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매일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평소 세상에서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 주일 교회에서 예배가 아무리 경건해도 그분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8/26/2019)
-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는 신자의 미래는 그분이 보장하신 약속의 실현이다. 신자가 행할 바는 순전한 믿음으로 그 결실을 소망하면서 앞서가는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따라가는 것뿐이나, 자기 발걸음이 그분보다 빠르지 않도록 쉬지 말고 기도는 해야 한다. (8/23/2019)
- 성숙한 믿음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하다. 자기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가까워지고 나쁜 일이 생기면 멀어지는 믿음은 너무 빈약하다. 어떤 고난과 시련을 겪어도 점점 더 그분을 깊이 사랑하게 되는지 최소한 변함없는지를 따져보면 된다. (8/22/2019)
- 목사의 설교나 기도가 은혜롭다고 섣불리 영성까지 훌륭하리라 판단해선 안 된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인품이 더 빛이 나거나 최소한 변함이 없는지, 특별히 연약하고 소외된 성도들과 관계가 부유하고 지위 높은 성도들과 관계와 다를 바 없는지 봐야 한다. (8/21/2019)
- 모든 인간관계에 통하는 불변의 진리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나거나 최소한 시종일관 변함없는 자는 믿고 사귈 수 있다는 것이다. 성도끼리의 교제는 자기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서 다른 성도의 허물과 잘못을 품어주며 끝까지 섬기는 것이라는 뜻이다. (8/20/2019)
- 작금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십자가복음이 퇴색 실종된 것이다. 믿음구원교리는 간단히 가르치고 치운다. 설교에 인간선행예화가 예수님 대속은혜를 대체했다. 말씀은 홍수처럼 넘치나 성령이 역사하지 않아 교회에 거룩한 신자는 적고 의로운 교인만 많다. (8/19/2019)
- 주님을 따라감이 종교 업적을 쌓는 수고가 아니다. 하나님 밖에 있었을 때에 비뚤어졌던 자기 인생의 방향을 그분 뜻에 맞추어 매일 올바른 위치로 되돌리는 것이다. 만나는 불신자마다 자기가 비뚤어진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말이다. (8/1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