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이 뱀은 한때 다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을 잃어버렸다고 믿는다는 사실이 사뭇 흥미롭다. 이것은 에덴동산에 있었던 창세기의 뱀 이야기처럼 들린다.
분명하게 진화론자들은 이 최초의 유혹의 이야기를 수용하지는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뱀이 원래 다리를 가지고 있던 어떤 파충류로부터 진화됬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화론자들은 다리를 잃어버리는 것의 진화론적인 유익성을 발견하여 자신들의 이론을 정당화시키려고 노력해 왔다. 1973년에 출판되지 않았던 연구는 가터 뱀이 다리가 있을 경우보다 30%나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제안했다. 이 연구는 초보적인 보고였으며 결코 논문에 발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진화론자들이 뱀들이 다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를 발견했다고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훨씬 더 자세한 연구가 유씨 어바인 대학에서 행해졌는데 이 연구는 이러한 진화론적인 설명이 거짓임을 보여주었다. 검은 경주 뱀을 산소 마스크를 씌우고 뱀 크기의 트레드밀을 포함한 현시대의 정밀기계들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뱀들이 돌아다니기 위해서 동일한 몸무게를 가진 다른 생물체와 거의 같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함을 보여주었다. 다리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한 가정된 진화론적 유익성이 과학적인 조사의 밝은 빛아래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또 하나의 소위 과학적인 주장이 이제 조심스런 과학의 조명하에서 틀렸음이 밝혀진 것이다.
Notes:
Painting: Close-up of the snake in Michelangelo's portrayal of the Fall. Sistine Chapel, 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