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으로부터 쥐에 이르기까지 여러 다양한 생물들이 씨앗을 먹는다. 열대림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씨들을 제공한다. 문제는 이들 씨중에는 독성이 있거나 돌처럼 딱딱한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씨들도 일부 생물들에 의해 음식으로 사용되어진다.
이 정글에서 자라는 포도나무같은 한 콩과류 식물은 곤충에게 아주 독성이 많은 씨를 만든다. 그러나 한 딱정벌레는 이 양분이 많은 씨를 먹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독으로부터 여분의 영양분까지 얻어낸다.
Hymenaea 라는 식물은 자신의 씨를 다른 방법으로 보호한다. 이 식물의 씨는 아주 거칠고 단단한 꼬투리안에 들어있어 아무도 이씨를 먹는데 관심이 없다. 설령 누가 그것을 쪼개열 수 있다 할지라도. 그런데 이 임무가 이 정글 바닥에 사는 한 쥐에게 부여되있다. 이 작은 쥐는 꼬투리를 열고 그 씨를 자신의 주머니 모양의 볼에 저장한다. 집으로 돌아온 쥐는 그 딱딱한 씨를 깨물어 작은 흠집을 만들어 물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한다음 땅속에 파묻는다. 머지안아 그 씨가 발아하고 그 쥐는 맛있고 부드러운 묘종을 즐길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농사가 우리 원시인류가 현대 인간으로 발전하는 것을 도운 주요진전이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농사를 지을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발아를 향상시키는 방법까지 알고 있는 쥐를 이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더낳은 설명은 창조주께서 이 쥐를 만드실때 이들에게 약간의 농사짓는 지혜를 주셨다는 것이다.
References: Science 84, April 1984, p.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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