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꽃을 피울때 일부는 스스로 열을 발생한다. 부두 백합(Voodoo lily)은 자신의 온도를 화씨 25도 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식물은 이때 향을 발해 딱정벌레를 불러들이고 이 벌레들은 꽃가루를 옮겨주어 이식물의 수정을 돕는다.
부두 백합이 열을 발생할때 우리의 인체에서 처럼 유사한 방식으로 전분을 태운다. 과학자들은 수년 전까지 어떻게 이 식물이 열과 향을 발하는 지를 몰랐다. 이 식물 안에서 진행되는 복잡한 화학반응들이 밝혀지면서 과학자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아스피린의 한 성분이 이 백합의 온도를 상승시키는데 기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왜 살리실산이 우리의 체온은 낮추나 식물의 온도를 올리는 지에 관하여서는 여전히 설명할 수 없다.
과학자들은 백합의 번식을 돕는 화학적 심포니를 이루기위해 얼마나 많은 개별적인 복잡한 화학반응들이 일어나야 하는 지를 발견하고서 다시한번 놀랐다. 이 백합은 자신의 아스피린을 만드는 것은 물론 썩는 고기에서 발견되는 동일한 화학물질을 만드는데 이 화학물질들이 꽃가루를 나르는 딱정벌레들이 먹는 먹이이다. 이 식물의 상승된 온도는 화학물질들을 발산시키고 향을 만들어 딱정벌레를 불러모은다. 딱정벌레들이 꽃들에서 먹이를 찾으면서 이들의 몸은 꽃가루로 발라진후 다음 백합으로 가서 이 꽃가루를 옮긴다.
부두 백합은 심지어 식물의 세계에서도 단순한 형태의 생명이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좋은 예가 된다. 이 식물이 동물에서 발견되는 여러개의 화학적 반응들을 똑 같이 가지고 있음을 볼때 모든 생명은 거의 같은 시간에 한 디자이너에 의해서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References: Do Do That Voodoo That You Do So Well. Discover, Feb. 1988. 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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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문에는 미국과 유럽의 꿀벌들이 상당량 죽어갔고 이꿀벌들은 실제로 자연의 75% 꽃가루를
옮기는 매개체라서 금년도 농작물 작황이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꿀벌 하나로도 위협받는 인간의 삶이 다시금 옷깃을 여미고 하나님으로 우리의 마음을 돌리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