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식물들이 빛을 감지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이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빛에 의존해야 하므로 식물들이 빛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디자인 됬다는 것은 논리적인 것이다. 만약 식물들이 움직일 수 있다면 이들이 볼 수도 있을까?

녹색앨지(Green algae) 는 식물로 분류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영하고 볼 수 있는 앨지들이 있다. 놀랍게도 과학자들은 여러종류의 해수, 담수 앨지들이 눈흔적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흔적들은 약 십만개의 색소분자를 가지고 있는 세포막이었다. 이들 앨지가 물속에서 수영할때 이들은 시력이 없는 앨지들과는 아주 다르게 물 속에 있는 사물들에 반응한다. 연구자들이 가장 놀란 사실은 이 앨지의 시력을 가능하게 하는 화학색소들이 인간의 것들과 동일하다는 사실이었다.

이 이야기에 재미있는 측면이 있다. 로돕신이라고 불리는 이 색소는 놀랍게도 인간에 있는 것이나 앨지에 있는 것이나 소들에 있는 것이나 모두가 유사하다. 연구자들은 우리 인간의 시력을 가능하게 하는 동일한 색소가 아주 간단한 생물처럼 보이는 이들 앨지들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이 사실은 그들의 진화론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니었기때문이었다.

우리의 창조주는 지혜로우시다. 당신께서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볼 수있는 능력을 주시길 원하실때 그분은 앨지든 소든 인간을 만드시면서 동일한 원리를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 소위 “단순한” 생물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드실때 더 단순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 진화론을 반박하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References: J. A. Miller. 1984. "Eyespot for an eye: Algae and Animals share visual pigment." Science News, Nov. 10. P.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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