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린 아이와 걷다가 아이를 잃어버려 소리지르며 아이를 찾는 엄마의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그런데 7천만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서로를 찾고 있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멕시코 박쥐(free-tailed bat)들이 직면하는 문제이다. 어린 것들이 태어나면 박쥐군집의 크기가 7천만 마리, 16평방인치당 40마리 어린 것들에 이른다. 이것들은 포유동물이어서 어미가 자식에게 젖을 먹이는데 어린 것들은 먹는 것을 얻기위해 아주 공격적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어미가 수유를 위해 돌아오면 어미는 수백만 마리의 어린 것들을 대면하므로 거의 틀림없이 자신의 자식을 찾지 못하고 가장 끈질긴 녀석에게 모유를 주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어미가 수유를 위해 돌아왔을때 어린 것을 남겨두었던 곳 가까이에 내려앉아 어린 것을 부르며 응답에 귀기울린다. 어린 것이 대답하고 어미가 자신의 자식을 찾았다고 생각하면 냄새를 맡아 자기 것임을 확인하고 나서 젖을 먹인다. 거의 대부분의 어미들이 자기의 자식을 문제없이 찾는 것이 확인되었다.
과학자들은 어미 박쥐가 얼마나 지적이며 어미들의 사랑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매우 놀랐다. 사랑은 진화가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믿는 우리에게는 사랑이 어디로 부터 유래한지를 설명하는 것은 아무 어려움이 없다.
References: Some mothers don't forget their children. Science 84, June. 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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