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생긴 이후, 이웃에게 예수를 전하는 일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를 미리 생각해보곤 합니다.
1. 만약 불신자가 "네가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웠고 진화론 시험문제를 맞췄을텐데 시험문제를 맞출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나에게 진화론은 가짜고 성경을 믿으라고 하느냐?" 라고 저에게 따져 물을 때를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나는 과학교과서에 나온 진화설을 학문으로서 공부한 것이고, 단지 진화설 시험문제를 맞춘 것 뿐이다. 진화설을 믿어서 시험문제를 맞춘 것이 아니다." 라고 설득할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저의 답변에 불신자들이 오해를 할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어떤 분이 지구역사에 대해 쓰신 글을 읽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성인의 모습으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셔서 짝을 지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짝을 지어주실 때 신생아.젖먹이의 모습으로 만드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열매맺는 과일나무와 각 짐승들과 바다 속의 물고기를 만드셨다고 생각하지 씨앗, 물고기알의 모양으로 세상을 만드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46억년이 지난 것 같은 모습으로 지구를 약6000년 전에 만드신 것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들을 향한 당신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분의 참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그분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성경말씀을 본다면, ufo,외계인이 없다는 것이 성경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 내용을 불신자에게 전해도 무리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전번 질문의 답볍에 미진한 것은 없으셨는지요?
역시 아주 세밀하시네요. 염려하신 대로 신자들은 정말 불신자들 앞에선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으로 온전한 모습으로 서야할 것 같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질문이라 곧 답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