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어머님께서 지금 사도신경이 잘못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어디서 들으시고는
많이 혼란스러워 하십니다.
현재의 사도신경, 우리가 그대로 수용해도 되는 건가요?
2016.07.03 03:02:01 *.50.22.237
5ba22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죠?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의 사도신경을 신학자와 목사들이 문제 삼기 전에는
일반신자들은 어떤 점에 하자가 있는지 알 수도 없었고
또 그래서 아무 문제 없이 순수하게 받아들여지고 그대로 예배 중에 고백해 왔습니다.
나아가 정통교단 중에도 교단 자체적인 이유로(사도신경이 틀렸다는 뜻이 아니라)
예배 중에 고백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출석하시는 교회 목사님이 문제 없다고 여기고 예배 중에 고백하고 있다면
그 방침대로 따라서 지금껏 이해하고 믿어온 내용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래도 의심쩍다고 여겨지면 현재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에게 직접 여쭤보시는 것이
우선 순위이고 바른 길인 것 같습니다. 어머님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해보시지요.
제가 답변 안 드리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원과 방문자님들을 위해서라도 답변해야 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서 올리긴 하겠습니다만.
어머님 본인의 의심과 갈등은 매 주일예배 때마다 반복될 것이므로
빨리 담임목사랑 의논해서 해소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샬롬!
2016.07.03 06:43:45 *.37.162.140
답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글, 기다리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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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a22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죠?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의 사도신경을 신학자와 목사들이 문제 삼기 전에는
일반신자들은 어떤 점에 하자가 있는지 알 수도 없었고
또 그래서 아무 문제 없이 순수하게 받아들여지고 그대로 예배 중에 고백해 왔습니다.
나아가 정통교단 중에도 교단 자체적인 이유로(사도신경이 틀렸다는 뜻이 아니라)
예배 중에 고백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출석하시는 교회 목사님이 문제 없다고 여기고 예배 중에 고백하고 있다면
그 방침대로 따라서 지금껏 이해하고 믿어온 내용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래도 의심쩍다고 여겨지면 현재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에게 직접 여쭤보시는 것이
우선 순위이고 바른 길인 것 같습니다. 어머님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해보시지요.
제가 답변 안 드리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원과 방문자님들을 위해서라도 답변해야 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서 올리긴 하겠습니다만.
어머님 본인의 의심과 갈등은 매 주일예배 때마다 반복될 것이므로
빨리 담임목사랑 의논해서 해소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