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 원전에도 화로다 외친 존재는 '독수리'와 '천사' 둘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수의 영역본도 독수리로 번역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보좌 주위의 네 생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본문에선 계시록12:14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거나 수행하는 사자 역할을 했습니다. 천사로 번역되는 헬라 원어 '엔겔로스'에도 '메시지를 전하는 사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전해지는 메시지가 ""화가 있다. 화가 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아직도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다."인데 천사가 와서 "아직 천사가 전할 나팔소리가 있다"라고 전하면 아무래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독수리'로 기록된 헬라 원전을 택한 쪽의 번역이 의미의 흐름상 자연스럽습니다. 어쨌든 어느 쪽이든 의미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헬라어 원전에도 화로다 외친 존재는 '독수리'와 '천사' 둘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수의 영역본도 독수리로 번역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보좌 주위의 네 생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본문에선 계시록12:14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거나 수행하는 사자 역할을 했습니다. 천사로 번역되는 헬라 원어 '엔겔로스'에도 '메시지를 전하는 사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전해지는 메시지가 ""화가 있다. 화가 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아직도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다."인데 천사가 와서 "아직 천사가 전할 나팔소리가 있다"라고 전하면 아무래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독수리'로 기록된 헬라 원전을 택한 쪽의 번역이 의미의 흐름상 자연스럽습니다. 어쨌든 어느 쪽이든 의미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