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신자가 이웃을 사랑하길 당신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원하신다. 그에 충성하면 풍성히 채워주시지만 선행의 보상이 아니다. 더 많은 이웃을 사랑하도록 필요충분자원을 제공한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사랑의 소비자가 아니라 공급자가 되어야만 한다. (9/2/2015)
-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야 존재 의미가 생기는 생령이다. 그분 생기를 받지 못하면 육신은 살아도 영은 죽는다. 그 생기는 우선적으로 성경말씀으로 전해진다. 매일 성경으로 그분과 대화하지 않으면 영이 시드는 위에 은혜 주려는 그분을 무시하는 셈이다.(9/1/2015)
- 작은 잘못들에 파묻히면 치명적인 최종 잘못에 대처하지 못한다. 믿음으로 현실 고난과만 씨름하면 영적 큰 낭비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일생의 소명을 깨닫고 그분과 손잡고 하나씩 실현하는 데만도 시간이 많이 모자랄 만큼 인생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 (8/31/2015)
- 세상에 흉흉한 소식이 넘쳐 소망이 거의 사라졌지만 하나님이 남겨둔 신자에겐 예수 십자가 생명과 진리가 살아있다. 절망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신자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세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신자부터 활력을 잃고 같이 넘어질 수 있다. (8/30/2015).
- 주님께 완전히 맡기는 것이 그분의 순간적 마술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한 일이 내 의도와 방식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고집부터 버리는 것이다. 또 내 의도와 방식이 잘못되어도 그분이 바로 잡으실 줄 알기에 기도한대로 최선을 다해 이뤄나가는 것이다. (8/29/2015)
- 하나님께 전부 의탁하는 것이 기도만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 인생의 처음과 끝이 오직 그분의 강하고 의로운 손에 붙들려 있음을 분명히 아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강하고 끈질긴 세상 세력에도 주눅 들지 않고 평강을 잃지 않는 것이다. (8/28/2015)
- 전도하려면 십자가 구원이 자기 것으로 명확히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전도한 자를 가르치다 보면 복음의 은혜를 더 풍성히 깨달을 수 있다. 예수님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가르치라고 명한 것이 신자의 의무가 아니라 축복으로 주신 말씀이라는 뜻이다.(8/27/2015)
- 목표는 시한이 정해진 꿈이다. 언젠가 이뤄지겠지는 막연한 소망일뿐이다. 믿음의 목표만은 시한이 없다. 첫째 목표 천국영생은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는 순간 이미 이뤘다. 둘째 목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은 평생토록 하나씩 이뤄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8/26/2015)
- 움직이지 않는 것은 썩게 마련인데 인간의 내면도 마찬가지다. 깨어있는 동안 계속 활동하는 지정의가 아니라 그 전체 방향을 이끄는 영혼이 그렇다. 영혼은 말씀과 기도로만 활력을 얻는다. 신자가 그것에 게으르면 생각의 향방은 오염될 수밖에 없다. (8/25/2015)
- 현재의 고난과 싸워 이기지 못하면 장차 닥칠 모든 고난에 미리 항복하는 꼴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보호인도를 받는 위에 그분이 어떤 큰 고난도 반드시 합력해 선으로 이끄신다. 그분을 믿고 당당히 맞서 싸우지 않았는데도 고난이 스스로 물러가는 법은 없다. (8/2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