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식한 용맹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다. 전후사정과 위험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과 그분 뜻은 모르고 무조건 믿자고 덤비는 것만큼 신앙 실패의 큰 원인도 없다. 성경을 깊이 상고하지 않는 현대 교인과 교회의 타락은 필연적 결과다. (10/21/2015)
- 신자들이 고난의 크기와 자기 기도한 양만 비교하므로 하나님 권능을 의심하게 된다. 고난은 기도 대신 하나님 크기와 비교해야 한다. 하나님 그분과 나에 대한 그분 뜻을 잘 모르면 신자답게 살지 못할 뿐 아니라 일상적 고난조차 이겨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10/20/2015)
- 불신자는 스스로 이룬 결과에 자기도취하는 기쁨으로 산다. 신자는 자신의 전적 무력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자기 전부를 하나님께 내어드린 자다. 자기 삶에 그분의 선하심의 풍성한 역사를 발견해 누리고 이웃과도 나누는 기쁨으로 살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10/19/2015)
- 현명한 자는 행복이 목표가 아니라 성실하게 수고한 삶의 결과로 여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은혜가 목표이면 현실 고난이 생기면 괜히 불안해진다. 그분과 관계를 친밀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이면 그분 은혜도 자연스레 풍성히 누릴 수 있다. (10/16/2015)
- 하나님의 소명을 먼 곳의 큰 자와 큰일에서 찾는 신자가 많다. 주님은 적은 일에 충성하고 적은 자를 섬기라고 했다. 해외선교사로 가지 않는 한, 신자라서 행할 수 있고 행해야만 하는 일상적 일이 주위 평범한 사람들에게 많은데 바로 그것이 소명이다. (10/15/2015)
-국민복지보다 자기이익을 챙기는 지도자는 국민이 선거로 심판한다. 성도를 살리려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목자와 자기유익만 챙기려 그분 뜻을 악용하는 목자가 있다. 거짓목자를 분별 처리하지 못하면 성경진리를 멀리한 교인들 스스로 책임져야할 잘못이다. (10/14/2015)
- 뇌물은 부정하게 돈 벌려는 뜻으로 절도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오직 온전한 순종과 의로운 삶만 받기 원한다. 그 외의 것을 받쳐 은혜 받으려는 시도는 일종의 뇌물로 그분 은혜를 도적질하는 셈이다. 작금 강도 같은 교인과 그 소굴이 된 교회가 너무 많다. (10/13/2015)
- 배운 대로 실현해보지 않으면 금방 잊고 자라지 않는다. 영적성장의 두 기둥은 말씀과 기도다. 성경은 배우지 않고 기도만 하면 가슴만, 반대로 성경만 배우고 삶에서 기도하며 실현해보지 않으면 머리만 커져서, 둘 다 아무 쓸모없는 기형적 신앙이 된다. (10/12/2015)
- 하나님이 침묵하고 있을 뿐인데도 안 계신가 의심한다. 선한 뜻으로 간절히 기도했다면 그분은 분명 들으셨고 이미 당신만의 방식으로 응답하고 있는 중이다. 하나님의 권능과 실존마저 의심하는 것은 자기욕심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조급한 불평일 뿐이다. (10/9/2015)
-인간성정은 시대장소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현대교회의 가장 큰 문제도 구약시대처럼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 능력 빌려 현실형통만 구하므로 돈이 주인이고 신이다. 하나님은 돈 신을 보좌하는 신세로 전락했으니 이 큰 죄를 어찌할꼬? (10/8/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