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잘 아시는 하나님
- 단순히 자신의 무지무능을 인정한다고 하나님 앞에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범사를 전적으로 그분께 의탁해야하고 그러려면 그분의 뜻에 주저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해야한다. 기도할 때 입술로만 겸손을 고백하고서 자기소원을 간구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7/7/2022)
- 누구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평생토록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인생을 최고로 현명하게 사는 길은 자신을 먼저 낮추고 상대 입장은 살려주는 것이다. 그 일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부터 철저하게 부서져서 완전히 낮아지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7/6/2022)
-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대로 살아야 하는 신자는 필연적으로 세상에서 핍박받아 연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면 그분의 권능과 은혜가 함께해주기에 사람과 죄악과 사탄이 절대 건드릴 수 없는 가장 강한 존재가 된다. (7/5/2022)
- 불신자는 자기보다 실력이 월등해야 겸손해지며 재물과 권세에 아부하거나 교만한 속내를 감추려 겸손한척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신자는 매사에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무지무능을 철저히 시인하므로 자기보다 신분이 훨씬 낮은 사람에게도 진심으로 겸손해진다. (7/4/2022)
- 믿음의 본질은 간단하다. 현재 펼쳐진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생기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 불만을 철저히 없애는 것이다. 대신에 그분은 이해하긴 어려워도 완벽하게 의로운 분임을 철저히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믿음 이전에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다.(7/1/2022)
- 인생의 짐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문제없는 척 무시하는 자, 자포자기에 빠지는 자, 자기 힘만으로 해결하려는 자, 돈이면 다 된다는 자, 권력자를 찾는 자 등 여럿이다. 신자는 오직 하나님에게 가져가고 그러지 않으면 계속 더 큰 짐이 된다는 것을 아는 자다. (6/30/2022)
- 항해의 목적이 확고한 자는 밀려오는 풍파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해 나간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기신 소명을 확고히 붙드는 신자는 인생의 고난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며 앞에 있는 천국 면류관의 푯대를 향해 계속 전진한다. (6/29/2022)
- 현자는 역경에서 인생교훈을 얻어 밝은 미래로 바꿔가지만 우매한 자는 불평하기 바쁘다. 현명한 신자는 고난에서 삶의 지혜는 물론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은혜를 깨달아 성장하나 우매한 신자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만 키우다가 정체 내지 퇴보한다. (6/28/2022)
- 기도하면 하나님이 종종 문제를 해결해주시니까 믿음을 단지 고난을 없애는 수단으로 삼는 신자가 많다. 인간을 지으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큼 인생을 잘 아시는 분은 없다. 인간이 성숙해지려면 세상풍파를 많이 이겨내야 한다는 진리도 잘 아신다. (6/27/2022)
- 자꾸 뒤만 돌아보는 자는 앞으로 갈 길을 모른다. 앞만 보고 달리는 자는 이전 실수를 반복한다. 현재만 보는 자는 삶의 안목이 좁아진다. 신자의 일생은 하나님이 당신의 완벽한 계획에 따라 시공간적으로 전부를 아울러서 반드시 영광스럽게 이끌어주신다. (6/2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