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1988 화재는 이곳에서 발생한 것중 가장 심한 화재였다. 그러나 이 화재와 그 영향을 연구했던 연구자들이 말하기를 옐로우 스톤에서 200 년 주기로 발생하는 이러한 거대한 화재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한다. 화재가 국립공원의 약 20%를 태웠지만 1% 이하만이 아주 심하게 손상되어서 그 토양이 아무 것도 자라지 않게 되었다. 더우기 주기적인 화재는 죽은 나무에 갖혀진 토양의 영양분들의 방출을 가속화시킨다. 많은 식물들은 실제로 화재로 인해 비생산적인 휴면기를 신속하게 빠져나온다.
라지폴 소나무는 옐로우 스톤 공원 삼림의 77%를 차지하는데 이나무는 실제로 자신의 화재보험을 가지고 있다. 이 소나무는 두 종류의 솔방울을 만든다. 한 솔방울은 정상적으로 씨를 방출한다. 또 다른 종류의 솔방울은 강한 수지로 코팅이 되있어 꽉 막혀있다. 이 솔방울은 수 십년동안 이 상태로 남아있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수지가 녹아나고 그제서야 속안의 씨들을 방출한다. 화재후에 새롭게 영양분이 풍부해진 토양에 매 스퀘어 풑당 약 20 여개의 씨들이 발아할 준비가 되있다.
우리는 여기서 라지폴 소나무에 놀라운 보험시스템을 제공하시는 창조주의 지혜와 사랑을 다시 볼 수 있다.
References: Richard Monastersky. After the Flames. Science News, vol. 134. P.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