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보적인 질문인가요? 그렇다면 회개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피 그것은 엄청난 사실이고...또 엄청난 진리입니다.
값없이 주신 그 은혜로 인하여 저같은 죄인이 구원을 받아 천국을 소유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점이 저의 이기주의 입니다. 주님의 고통은 모르고 저만 구원받은것에 대한
감사...아주 아주 저의 이기주의 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잔을 옮길수 있다면 옮기시옵소서"라고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왜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셨을까요?
3일후면 부활을 하셔서 승리를 하신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는데...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전부터 가지고 있던 고민을 질문으로 드려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건강과 평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