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절 말씀)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그런 예수는 없다'를 사랑합니다. 목사님도요... 수고하시는 분들도요...
여기를 들르시는 분들도요...
인생에서 예수님 딱 한분이면 되는것을 저에게 깨닫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엄청난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단 몇주만에 그 진리를... 실질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여기에서...
실질적이라 함은...뭐라 설명하기가...음...그냥 어느날 확 들어왔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성경문답... 뜨거운 성령 체험이 없습니다....2006/11/05)
"이처럼 성령 체험의 의미는 크게 네 가지로 구별해 볼 수 있습니다.
1)구원으로 초대하기 위한 간섭(Touch or Invite), 2)성령의 거듭나게 하심(Born Again),
3)성도의 보호와 인도(Perseverance 堅忍) 4)외적 은사(Charisma)가 그것입니다."
예수님을 안지 30년 만에 2) 성령의 거듭나게 하심으로 인도하신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확대해 보면...
작년 두권의 책이 저의 인생을 서서히 바꾸었다 생각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릭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
그 결과 이용규 선교사님의 홈페이지를 들락 날락 거리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정순태 형제님께서 쓰신 글("옥의 티")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모하는 사람(?죄송합니다.)인가 추적하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지요...
처음의 느낌은...이건 분명 이단스러움 이었습니다.
홈페이지 중앙에 있는 메인 이미지의 느낌도 이단스러움 이었고...
그런 예수가 없다, 거꾸로 읽는 성경, 잘못 가르쳐진 성경등...
저에게는 충격이었고 이건 분명 이단 이었습니다.
그런데...하나씩 하나씩 호기심에서 읽어 내려갔던 글들이 어느날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진리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저는 인격적인 주님을 만나게 되고...저의 인생이 뒤집어 지며...
오직 십자가...오직 예수님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고마운 분이 생각나 어느 교회에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때의 저의 상태를 정확히 표현한 글인거 같고...
저의 평생 비전과 미션을 찾게되는 계기가 된 글인 것 같아
잠시 소개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고마운 선생님께 드리는 글
○ http://youngsei.net/main/sub.html?board_id=board11&Mode=B_View&num=1548&id=118&page=1&keyfield=&key= <--클릭
주일예배시간에 소개가 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 http://youngsei.net/main/sub.html?board_id=board11&Mode=B_View&num=1562&id=119&page=1&keyfield=&key= <--클릭
(그 교회 목사님 댓글을 통해서 저의 평생 미션과 비전을 찾게 되었지요.
참으로 희한한 경험과 함께..."어지신 목자")
30여년을 믿은 예수님이 이렇게 틀릴수가 있는가 싶습니다.
전에는 술 먹는 예수쟁이 였다면...이제는 술 안먹는 예수쟁이가 되었습니다.
술 안먹는 예수쟁이가 되었다고 선언했더니 점점 왕따가 되어갑니다.
(누가 그러시더군요...거룩한 왕따는 당해도 된다고...)
저를 이렇게 만들어 준 주님과 본 싸이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참고로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열심히 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구원 받았다고 착각을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때 어떤 고마운 선생님을 통하여 주님을 알게되었고...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주님을 영접한다고 기도했지요...
저는 이제까지는 주님의 영접 시기를 이때로 알고 있었습니다.
중3때 방언도 터졌고... 고등학교때는 어떤 체험(?)도 했고...
그래서 목사가 되겠다고 서원기도도 했고...
(친구랑 같이 했는데 친구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는...음...담배로 술로...부끄럽습니다.)
2년간 주님을 떠났다가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되어 다시 돌아오고
저는 이때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약 10여년...
그때도 예수님이 전부였지요...아니 교회가 전부였나? 십일조가 아니라 십분의구조 였고...
교회에서 아예 살았었습니다. 저를 전도사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사야 시대의 사람들 보다는 못했겠지요? 신약시대의 바리세인 보다도 못했겠지요?)
저 이제 구원 받은게 맞는 거지요? 아님 또 뭔가가 있는 건가요?
그것이 무척 궁금합니다. 제가 구원 받은게 맞다면 축하해 주십시오...
주님께 영광을 돌려주십시오.
글이 무척 난해 했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주님의 영광을 기원합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