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기도 제목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남편 수술 일정이 잡혀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 2일 수술 받습니다. 기왕 기도해 주신 길에 파~악 파~악 기도 또 해 주셔요.^^
얼마전 훼밀리 닥터 소견으론 고환암일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랬드랬습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니 이런 저런 약품도 많이 쓰고 특히 펄크를 사용하니 암이 생겼나 싶었습니다.
또 아주 가까이 지내던 제 친구의 보증을 서 준 것이 화근이 되어 다시 빚더미를 떠 안게
된 일이 몇달전에 있었습니다. 그 일로 가족들이 많이도 힘이 들었었습니다.
그런 저런 스트레스로 암이 생겼는가 싶어 정말 가슴이 아팠고 특히 제 친구의 문제였기에
남편에게 미안하여 어쩔줄을 몰랐는데 암일 것 같다는 소견엔 맘이 녹는 것 같이 아팠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암은 아니고 물이 찼다고 합니다.
그냥 쉽게 시술로서 될 줄 알았는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 이제 이 곳 저희 집이라 여기고 또 우리 성도님들 저희 가족이라 여기며
맘 편히 기도제목 드려도 되지요??
늘 감사합니다.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