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13장은 피부병에 대한 규례인데 기본적으로 피부병이 생긴자는 제사장에게 가서 악성으로 판명되면 부정한자가 되고 격리하는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11절은 만성 피부병인 사람은 격리하지 않는것과 13절에 몸 전체가 피부병으로 퍼진 사람은 오히려 '정하다'라고 되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9 사람이 악성 피부병에 감염되면, 그를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야 하고,
10 제사장은 그를 살펴 보아야 한다. 그의 살갗에 흰 부스럼이 생기고, 거기에 난 털이 하얗게 되고, 부스럼에 생살이 생겼으면,
11 그의 살갗에 생긴 것은 이미 만성이 된 악성 피부병이다. 제사장은 그에게 '부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그가 이미 부정하게 되었으므로, 제사장은 그를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
12 그리고 제사장이 보기에, 살갗에 생긴 악성 피부병이 그 환자의 살갗을 모두 덮어서,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퍼졌으면,
13 제사장은 그를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그 악성 피부병이 그의 몸 전체를 덮었으면, 제사장은 그 감염된 사람에게 '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그의 살갗 전체가 다 하얗게 되었으므로, 그는 정하다.
14 아무 날이든 그에게 생살이 솟아오르면, 그는 부정하게 된다.
15 그러면 제사장은 그 생살을 살펴 확인한 뒤에, 그에게 '부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생살은 부정하다. 그것은 악성 피부병이기 때문이다.
16 그러나 그 생살이 다시 변하여 하얗게 되면, 그는 제사장에게 가야 한다.
17 제사장이 그를 살펴보고, 그 감염된 곳이 하얗게 되었으면, 그 환자에게 '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그는 정한 사람이다.
격리를 시키는 이유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 일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는것은 무었때문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구요. 피부병이 몸 전체에 퍼져서 가장 심할때를 오히려 정하다고 하는것이 부족한 저에게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요즘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실습기간이라 뭐가 바쁜지 자주 못 들리는것 같아 내 자신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