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면 많은 의문이 풀린다는 소개를 받고 들어왔는데
의문이 더 많아지네요.
자의적 평가 분석 판단의 뜻: 우리는 사물과 현상을 이것 말고 어떻게 인식한다는 말인지?
우리가 글을 알 수 없다면 말도 듣지 못한다면 보이지도 않는다면 우리는 쉽게 하나님을 님처럼 알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상과 철학과 좋은 자화상은 우리가 글을 아는 것처럼 처럼 예수님에게 더 가까이갈 수 있는 도구가 될 수있음을 님이 보여주고 있는것 같은데....
님의 비판속에도 자의적 평가 분석 판단, 사상 철학 자화상들이 들어있는 것같은데...
성경의 진리와 기독교 메카니즘을 분리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님께서 새로운 기독교 메카니즘을 만들려고 하시나요?
저는 오강남도 예수는 없다를 쓰신분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글들을 읽어보고 오강남을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한계에 대한 배려해 성육신 하신 면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나 오강남에게 한계에 대한 배려를 베푸시는 것은 어떨지요?
주님 안에서 반갑고 또 환영합니다.
성경과 기독교와 예수님에 대해 여러 의문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이 홈피를 소개하신 분은 저를 과대평가한 것 같습니다.
저는저의 사상과 철학이나 자화상보다는
성경이 말하는 바만 최선을 다해 전하려고 노력할 따름입니다.
저나 저의 책이 주장하는 바도
별도의 기독교 메카니즘을 제가 새로 만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진리로 돌아가자는 뜻일 뿐입니다.
오강남 박사의 예수는 없다는 책은 여전히 서점에서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책을 반박한 제 책은 제 사비로 적은 부수만 출판했기에 절판되어 서점에선 구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단지 이 홈피에서만 읽을 수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두 책을 비교 대조하면서 읽어보시길 간곡히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마지막 질문이신
"나나 오감남에게 한계에 대한 배려를 베푸시는 것은 어떨지요?"에 대한
제가 드릴 수 있는 나름의 답변도 어쩌면 제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또 그러는 것이 일말의 오해를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려면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을 성령의 간섭으로
인격적, 체험적, 개인적으로 만나는 길 뿐이라고 말합니다.
참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변증의 동산"의 "성경문답 사이트"에 그런 만남에 관한 주제의 여러 글이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그레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도 이 홈피 이름 그대로
"왜 오직 예수인가?"에 관한 성경적 답변과 설명일 뿐입니다.
님께서도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혹시라도 성경과 기독교와 예수님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제 개인의 사상과 철학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아무 부담 갖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