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악인의 잘 사는 것에 대하여 생각 해 봅시다.
에쿠우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 중에 반 이상이 사기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7월 내내 극동방송에서 아침 출근시간에 손봉호 교수의 ‘깨끗한 부자’라는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만큼 깨끗한 부자 되기가 힘들다는 반증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잘 살면 잘 살수록 그 부를 유지하기 위하여 더 많은 악을 저질러야 합니다.
사람들은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 많은 악을 저질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준비되지 아니한 부나 권력은 자기를 파멸시킬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까지 그렇게 다윗을 훈련시켰던 것입니다.
사울과 다윗은 왕이 되기 전 다 같이 겸손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았으나 왕은 성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왕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지 못한 사울은 교만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께 버림 습니다.
사울이 왕만 되지 않았어도...
결국 하나님은 다윗을 어린시절 왕으로 불러서 오랜 기간 훈련시킨 후에야 비로소 왕이 됩니다.
성화4에서 이야기한 것과 유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