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것들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다가 목사님 싸이트의 글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아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질문이 하나 생겼는데, 잘 이해되는 글들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딱히 어느 성경 구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성경을 볼 때에, 예수님은 당연히 하나님(성자 하나님)이시며 태초부터 성부하나님과 같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있으라 하시매 있엇고...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그리고 이런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는 없으시나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수많은 죄의 유혹이 있었으나 하나의 죄도 짓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비록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완전한 하나님이시기도 하신거죠..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인간적인 제 한계로 이론적으로는 설명 못하지만 당연하다고 믿어집니다... 그저 죄 없는 인간이었다면 달랑 한 사람정도 대속할 수 있으셨겟죠...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이 삼위일체 중 성자 하나님이라는것에는 전혀 의혹이 없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육신의 몸을 입고 계셨을 때에 성부하나님처럼 (아니면 육신을 입고 오시기 전의 성자예수님처럼) 무소부재, 전지전능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무소부재, 전지전능을 포기하셔도 예수님 본체가 하나님이신것은 바뀌지 않는것인데, 이것을 부정하면 예수님의 신성 자체를 부정한다고 이단이라고들 많이 나와있는데요, 하나님이시면서 이 능력들은 포기하시고 이 땅에 사실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져서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회원 가입하자마자 신학적으로 아주 심각하고도 어려운 질문을 주셨네요.
간단하게 혹은 길게 어떻게 답변 드릴까 망서려지네요.
어쨌든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려야 할텐데....
답변 준비되는 대로 성경문답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