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중생과 회심이 동시적으로 일아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이다
사실
중생이 회심의 시작점이다
즉 회심은 하나의 사건일수도 있지만 하나의 과정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생한 사람은 부지런히 회개하기를 힘쓴다
이렇게 말하면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이륜다고 말할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이런 노력 자체가 은혜에 의한 노력이기 때문이고
동시에 노력이 아니라 은혜이기 때문이다
즉 회개는 수동적이면서도 동시에 능동적이다
하나님이 은혜로 자발적으로 회개하려는 마음을 주셔야
그제서야 자발적으로 회개하기를 힘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