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다가 사단에게 홀려서 예수님을 은냥에 팔고, 로마병사 채찍을 예수님께 함으로써 우리가 나음을 입고, 우리의 허물 때문에 예수님이 창에 찔르시고... 이와같이 예수님이 죄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과정에서 분명 유다나 로마병사는 죄에 대한 구원 이라는것도 모르는채 악한 마음으로 특히 로마병사들은 죽일마음으로 자기 일을 했겠죠... 그럼 이런 유다나 로마병사의 '악한 마음'이 예수님의 구원과정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였나요? 그래서 믿음에 불신한 이런자들을 도구로 사용할수밖에 없었나요?
2, 천주교의 교리는 분명 예수님의 진리와는 거리가 있지만, 이태석 신부님이 남수단에서 보여주었던 참 종교인의 모습(울지마 톤즈)을 보면 예수님의 자녀라면 진정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보여주셨지요. 하지만 이러한 모습일지라도 이태석 신부님은 천주교를 믿으시니 예수님의 진리에 벗어나신건가요?
3, 베드로 전서 3장 19절 그리고 4장 6절에 예수님은 죽은기간 3일동안 정확히 어디에 가셨나요? 그리고 죽은 영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다는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1.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 전체는 하나님이 당신의 택하신 자를 예수님의 대속죽음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해내어서 세상 속에 당신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광대한 드라마입니다. 그분이 감독이자 각본을 쓰시고 캐스팅 연기지도 등 외에 무대 장치 조명 등등 모든 것을 마련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주관하고 계십니다. 십자가 사건에서 유다나 로마병사도 그들만이 맡아야 할 역활이 있었고 그대로 쓰임 받은 조연배우였습니다. 대표적 예로 출애굽 사건 때에 열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려면 완악한 바로가 있어야했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악역으로 쓰임 받았어도 여전히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자신들이 의도적 능동적 적극적으로 저지른 죄들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선 아래의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얻은 구원을 잃어 버릴 수 있는가? (가룟 유다, 사울 왕, 히6:4-9의 경우)
하나님은 심판으로 예정하지 않았다.
2. 그 신부님 개인에 대한 구원여부는 제가 논의할 성격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도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성경문답 사이트에 천주교 관련 다른 글이 세 개 더 있습니다. 함께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통일교, 몰몬교, 천주교에도 구원이 있는가요?
3. 이 주제도 한 번 다뤘습니다. 아래에 링크 해놓았습니다.
벧전3:19,20 옥에 있는 영들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