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도착하여 신세질 곳...

조회 수 651 추천 수 55 2011.10.22 11:25:20
한국에 도착하여 육개월 가량 신세질 곳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홀로 암투병하시는 고모부님 댁에서 당분간 머물 계획입니다.
고모부님 가족은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는 신앙이 있습니다.
남묘호렌게교에 아주 열심이 특심이신 분인지라  집안에도 신당이
차려져 있습니다.
함께 있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저는 26일(수요일) 이 곳을 출발하여 한국시간 금요일 새벽5시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그간 온맘으로 기도해 주신 우리 성도님들의 맘이 알알이 전달되어
감사밖엔 드릴 것이 없습니다.  덕분에 모든 것 잘 마무리 되어서
이제 몇일 후면 그리운 고국에 도착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을요,  울 목사님.
사모님.. 말해 무엇하겠는지요??  ^-^

사라의 웃음

2011.10.22 12:12:18
*.169.30.48

울 목사님...
이 은혜 어찌 갚지요?
저를 이렇게 자라도록 곁에서 너무 고생하신 것,
그것 정말 말로 어떻게 감사를 표할 길이 없어서
그냥 홀로 앉아 울어요... 목사님...

이선우

2011.10.23 07:56:58
*.187.103.56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
모든 것이 순탄하게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10.23 10:49:23
*.161.100.136

늘 기도해 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기도의 신세, 저도 기도로 갚을께요. ^^

mskong

2011.10.24 01:29:11
*.226.142.11

아... 여기 도착하시는 시간이 수요일로 생각했는데.. 금요일 이셨군요...
마무리를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새롭게 시작하시는 한국생활에 대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집사님과 기도로 많은 사귐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고모부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10.24 02:59:30
*.161.100.136

네, 출발이 수요일(미국시간) 저녁이구요 도착은 금요일(한국시간)
새벽이 되네요.
늘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 계환

2011.10.24 20:42:01
*.202.94.233

주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곳 어디든지 하늘나라~~~ 아 저도 어머님이 계시는 한국에 가고싶어지네요 늘 평안하시길... 늘 건강하시길...

사라의 웃음

2011.10.25 10:28:59
*.161.100.136

아, 어머님이 한국에 계시는군요. 정말 그리우시겠어요.
기도 감사합니다. 글구 늘 올려주시는 글들이 너무
의미가 깊어 깊이 생각케 됩니다.

mskong

2011.11.22 11:24:02
*.226.142.23

^^ 사라의 웃음님은 현재 어느 지역에 계시나요? 또 어느 교회를 다니시나요...
제가 이번주면 3달간의 훈련(솔직히 쬐금 힘들었습니다.)을 마치게 됩니다.
약 40여분에게 복음(사영리)도 전하고 60구절 외우느라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지요.
성경공부하고 기도하고 아주 유익하며 주님의 군사로 티를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울에 계시나요? 커피 언제 하실랍니까? 한잔 사 주세요...^^

사라의 웃음

2011.11.22 12:06:38
*.120.3.94

히~~야!! 40여분에게 복음을 전하셨다구요?? 그리고 60구절을 외우셨다니
머리 터지지 않은 것 추카 드립니다. 저 같으면 벌써 터져버렸을텐데요. ^^

지난번 커피 사 드린다고 말씀드렸다가 제가 무진장 실수했는지 알고 얼마나
회개했는지 몰라요. 아직도 어려서(생각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잘
몰라요. ㅋㅋ
그렇지만 정말 저의 커피를 원하시면 남편과 함께 사 드리고 싶어요.
괜찮은가요?? 목사님?? ^^
교회는 신도림에 있는 교회에 출석합니다. ^-^

운영자

2011.11.22 12:25:53
*.104.239.214

사라의 웃음님

저한테 허락 받거나 물어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공문수 형제님은 기도와 전도의 열정으로 사시는 분입니다.
서로 도전과 위로가 넘치는 좋은 교제가 될 줄 믿습니다.

안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어느 교단의 교회로 출석하는지요?
아무래도 이 질문은 개인적 이멜로 답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0^

사라의 웃음

2011.11.22 22:47:40
*.172.59.236

넵, 목사님.
지금 멜 드려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mskong

2011.11.22 23:56:45
*.226.142.23

아 서울에 그것도 신도림 근처에 계시는군요... 잘 되었습니다.
그러면 번개팅 한번 하시지요... 올 수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번개팅 공지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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