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팔렸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이나 계약이 되었으나
저희 집 수리할 일이 많다고 또는 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취소되다가
드디어 저희 집을 너무 좋아하고 또 꼭 필요한 사람이 샀습니다.
나아가 저나 사는 이나 서로 불만이 없는 가격으로 매매가 성립되었습니다.
빠르면 일월 중순, 늦어도 일월 말이면 이사를 가야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급한 사정이 생겨 이 일부터 해결하고
또 그 결과에 따라서 이사갈 지역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생각나는대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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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을 팔려고 내놓은 과정 중에 느낀 점 하나,
중국이 발전하는 위세가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불경기의 와중에도 풀 캐시를 들고 집을 사려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 부자들이 중국을 탈출하거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것 같아
아직은 중국이 선진국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싶기도 합니다.
미국의 힘이 쇠퇴해가지만 아직은 미국에서 탈출하려는 사람은 없으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