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포유동물들은 다단계의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 박테리아 감염이 감지되면 세포들은 산화질소를 방출하여 박테리아를 죽이기 시작하며 이어서 다른 방어기전들이 세포안에서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결국 모든 침입자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체들이 만들어 진다.
최근에 과학자들이 심지어 일부 식물에서도 감염인자에 반응하는 면역체계를 발견하였다. 이 과학자들은 겨자나무로 실험을 하였는데 이 나무들을 감염균에 독특한 15종의 단백질에 노출시켰다. 반응으로 식물들은 산화질소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이 개스의 측정가능한 증가가 노출 2분안에 탐지되었다. 게다가 인간이나 포유동물에서와 같이 이 산화 질소가 실제로 미생물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또한 식물로 하여금 감염에 대항할 수 있게 만드는 일련의 다른 반응들이 시작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감염원에 노출된 식물세포들 뿐만아니라 그 식물 전체가 그 “감염”에 대항하는 일에 합류함이 밝혀졌다. 더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겨자식물에서 여러 유전자들이 감염원에 대항하는 방어기전에 연관되있음이 나타났다.
아직 어떠한 식물도 항체를 생성함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식물들이 우리의 것과 유사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을때 모든 것이 아주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 당시에 질병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이 타락할 것을 미리 아시고 우리에게 면역체계를 주셨다. 마치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구원을 창세전에 벌써 예비하신 것같이.
Notes:
Science News, 10/23: 2004, p. 260, S. Milius, "Green Red-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