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의 집단생활

조회 수 487 추천 수 35 2010.09.13 02:05:52

창세기의 노아홍수로 부터 약 300여년이 지난후 모든 사람들이 한 언어를 말할때 그들은 위대한 도시를 짓기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을 “사회적 지능”이라고 부른다. 동물들도 이러한 사회적 지능을 가지고 있는가? 물론이다. 벌들,개미들 및 비버들이여기에 속한데 심지어 박테리아-모든 생물중 가장 비천한-까지도 또한 사회적 지능을 보여준다!

여러 종류의 흔히 볼 수 있는 박테리아들로부터 사회적 지능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 때때로 우리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이러한 협력이 유전적으로 관련된 것들을 희생시키면서도 서로 연관이 없는 것들 사이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상호협력이 진행되는 박테리아 군집에서는 언제나 공짜로 기생하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다. 박테리아 군집들은 종종 이런 기생하는 것들을 쫓아내거나 심지어는 죽이는 방법들을 찾아낸다. 상호협력하는 박테리아 공동체중의 하나는 흔한 토양박테리아이다. 이것들이 먹이를 찾으면 먹이 주위로 한 무리의 늑대처럼 이 먹이 주위로 몰려든다. 여러종류의 박테리아들은 이들이  공동체를 이룰 정도의 많은 수라고 인식할때까지는 비교적 홀로 남아 지낸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이들은 다른 것들이 인식할 수 있는 화학물질들을 분비하여 서로 교통하면서 끈적끈적한 일정한 형태의 군집, 즉 바이오 필름을 형성한다.

상호협력과 사회적 지능은 좋은 결과 혹은 나쁜 결과를 낳는데 사용될 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상상되어진 진화론적 나무에서 어디에 속하는 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많은 창조물들에게 생존을 위한 서로돕는 수단으로 사회적 능력은 부여하신 것이다.

Notes:
Science News, 11/20: 2004, pp. 330-332, Bruce Bower, "One-Celled Socialite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로스 루나스 바위 김 계환 2010-11-17 501
343 당신의 건강을 위한 견과류 김 계환 2010-11-13 523
342 당신의 보이지 않는 눈 김 계환 2010-11-12 525
341 진화론자들이 등 문제를 가지고 있다. 김 계환 2010-11-05 516
340 달 퍼즐 [1] 김 계환 2010-11-03 529
339 말하는 귀 김 계환 2010-11-01 572
338 아메바 산파 김 계환 2010-10-25 657
337 나노 미생물이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김 계환 2010-10-21 522
336 그리 부드럽지 않은 고래 김 계환 2010-10-17 467
335 더 나은 기분을 위한 식이요법 김 계환 2010-10-11 488
334 래쿤 곰이라고? 김 계환 2010-10-07 509
333 뇌가 진화론적 주장을 실망시킨다 김 계환 2010-10-03 491
332 태킨(영양의 일종)에 관하여 말하자면 김 계환 2010-10-02 449
331 새들이 짖고 도마뱀이 으르렁거린다 김 계환 2010-09-26 470
330 하나님의 안전장치? 김 계환 2010-09-25 547
329 오랜지 쥬스를 마시라 [1] 김 계환 2010-09-23 557
328 유전학 원숭이 비지니스 김 계환 2010-09-17 482
» 박테리아의 집단생활 김 계환 2010-09-13 487
326 당신이 들어본적이 없는 가장 흥미로운 소리 [3] 김 계환 2010-09-09 774
325 태아가 자신의 출생을 주도하는 것 같다 [3] 김 계환 2010-09-05 5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