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6장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ㅡ>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고 하면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의 자손들만 기록한 이유가 있는지요?
이 족보는 레위 지파인 아론의 족보를 기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레위를 말하려니까 열두 아들 중에서 레위가 차지하는 위치가 르우벤, 시므온의 다음이라고 즉, 14절 말씀대로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인 그 둘을 간단하게 언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셋은 야곱의 본처 레아에게서 낳는데 레아에게서 난 넷째 유다는 이 족보에서 빠졌습니다. 그 이유도 대제사장직을 맡은 아론의 계보만 밝히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