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조회 수 429 추천 수 28 2010.07.24 17:09:50
운영자 *.108.161.181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4)


예수를 믿는 신자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다고 한다.
즐거워하라고 권하지 않았다. 분명히 즐거워한다고 한다.
물론 신자에게도 환난은 있고 힘들며 인내와 연단을 요구한다.
신자라고 마취약을 먹은 듯 고통도 못 느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신에 환난이 바로 소망이 이뤄지는 과정이므로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신자는 이미 확정되어진 놀라운 하늘의 소망을 소유하고 있다.
성경은 분명히 소망이 “이뤄지고 있는 줄 알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신자가 자신의 큰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서 또 열심히 소망을 키워가면서
어떤 환난도 이겨내어서 소망을 쟁취 달성하게 된다는 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신자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만나도
완성되도록 이미 확정되어진 소망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때로는 사소한 죄를 지어서 넘어지더라도 그 소망이 없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그 소망으로 인도하고 있다.

또 사단이 자꾸 흔들려고 덤비지만 절대로 그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신자에게 주신 소망을 당신께서 이뤄가기 때문이다.

사단을 두려움 때문에 기도하며 대적하기보다는
기도는 하되 오히려 즐거워하면서 물리쳐야 한다.
정말 진지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것과 두려워서 크게 소리치는 기도는 다른 것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을 통해서도
확정된 취소되지 않는 하나님의 소망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즉, 온전한 십자가 복음의 진리를 앎으로써 이겨내는 것이다.

흑암의 세력은 두려워할수록 더 끈질기게 덤벼들지만
진리를 알아 그 안에서 즐거워하는 자에겐 절대로 아무 힘도 쓰지 못한다.

7/20/20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날마다 변소청소를 하고 있는가? 운영자 2011-02-01 290
42 세상은 절대 알지 못하는 최고의 축복 운영자 2011-02-01 335
41 신자를 부끄러이 여기는 하나님 운영자 2011-02-01 263
40 신자는 지극히 현실주의자여야 한다. 운영자 2011-02-01 271
39 새로운 과거를 만들어가라. 운영자 2011-01-01 245
38 믿음의 반석이란? 운영자 2010-11-12 508
37 단 두가지 일도 못하는 신자 운영자 2010-10-12 352
36 고난 중인 신자에게 가장 적합한 위로 운영자 2010-09-23 529
35 철면피가 되어 있는가? 운영자 2010-07-24 413
»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운영자 2010-07-24 429
33 일기장의 최후 운명 운영자 2010-07-24 358
32 환난을 경(輕)히 여기지 말라. 운영자 2010-02-23 498
31 야곱이 정녕 염려한 것은? 운영자 2010-01-12 517
30 환난으로 가득 찰 새해 운영자 2010-01-01 492
29 비타민C에 숨겨진 비밀 운영자 2009-12-15 500
28 영혼과 생각의 이중주 운영자 2009-11-07 506
27 기도는 밤에 하라 운영자 2009-11-07 516
26 환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는 비결 운영자 2009-10-28 615
25 고난을 이기는 최선의 길 운영자 2009-10-28 570
24 고난이 신자 인생의 참 목적 운영자 2009-10-28 68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