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1:18) 진정으로 회심한 신자에게 이 약속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실현되었다. 하나님이 희게 해준 그 심령을 다시 죄로 붉게 물들일 수는 없다. (4/13/2021)
이 '오늘의 묵상 메시지"는 트위트 144자 제한에 맞추어서 항상 아주 축약해서 - 홈페이지 화면의 스페이스도 그에 맞춘 것임 - 작성합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생략된 주어는 신자입니다. 원래 의도한 의미는 1로 성화에 힘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2처럼 신자의 구원받은("하나님이 희게 해준") 심령을 하나님이 결코 다시 죄인으로 취급 심판하지는 않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시죠? 마지막 문장의 의미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여쭙습니다~
'하나님이 희게 해준 그 심령을 다시 죄로 붉게 물들일 수는 없다'는 의미는,
1. 진정으로 회심한 신자라면 앞으로 다시금 죄를 지어 그 심령을 죄로 붉게 물들여서는 안된다
2. 진정으로 회심한 신자라면 혹 어떠한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 심령은 더이상 붉게 물들지 않는다
이 중 2번의 의미로 쓰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