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과학과 연을 생각할때 우리는 자주 폭풍우 속에서 연을 날렸던 벤자민 프랭클린을 생각하곤 한다. 벤이 날씨를 연구하기 위하여 연을 사용한 첫번째 사람은 아니며 또 마지막 사람도 아니다. 미국 날씨위원회는 1893년의 박스연의 발명이후로 날씨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30 년간 연들은 일기예보국의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비행기구들이 향상됨에 따라 일기예보국의 연의 사용은 중단되었다.
1990년 기상학자들이 다시 연으로 돌아왔다. 현대의 하이텍 재료들이 비행기구로는 불가능한 연구들을 연으로는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최신의 기상용 연은 수주동안 수마일 상공에 “주차”시킬 수가 있다. 두개의 소형차 크기의 연은 일 파운드 정도의 무게에 지나지 않으며 날개모양의 이 연의 앞쪽에 있는 공기구멍들이 이 연을 부풀려서 자신의 날개모양을 유지한다. 연에 장착된 기구들이 다양한 고도로 부터 일기기록들을 내려보낸다. 이러한 연으로 다다른 최고의 고도는 거의 12마일에 이른다.
하나님의 창조는 언제나 인간의 호기심과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들은 그저 금방 하나님을 무시하곤 한다. 그러나 이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의 기반으로 사용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창조주를 믿고 경배했던 앞선 과학자들의 과학적 성취에 기초한다.
References: Richard Monastersky. 1992. Astride the Wind. Science News, vol. 141, April 4. p. 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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