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박테리아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까이, 자기들이 싫어하는 것들로 부터는 멀리 수영해 간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무척 간단해 보이는데 박테리아에게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콜라이가 채찍처럼 보이는 플라젤라라고 불리는 털을 사용하여 헤엄쳐 간다. 그러나 이들이 아주 작아서 물속에서의 이들의 움직임은 사람이 끈적끈적한 시럽에서 허우적거리는 것과 비슷하다. 이것들은 자신들의 플라젤라가 회전할때만 움직일 수가 있다. 이들의 여섯개 내지 여덟개의 플라젤라가 동시에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면 초당 140회전하는 프로펠러를 만든다! 이것이 박테리아가 일직선으로 움직이게 한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박테리아들이 자신의 프로페러를 거꾸로 돌려서 플라젤라가 풀어지고 자신을 회전시켜 자신의 방향을 잃는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박테리아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이르는지 과학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한 과학자들은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것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것들이 분명히 센서나 메모리가 있음을 인식했다. 박테리아는 분명히 “여기가  조금전 그 곳보다 더 냄새가 좋구나. 이 방향으로 계속가자” 하고 자신에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해 과학자들은 무엇이 박테리아를 이렇게 똑똑하게 만드는지 그래서 이것들에게 여러가지의 기대하지 않았던 능력들을 부여하는지를 이해하고자 연구 중이다

전능하신 창조주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박테리아의 지능과 능력이 결코 미스테리가 되지 못한다. 우리는 그분께서 만드신 모든 것으로부터 그분의 위대한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References: Dietrick E. Thomsen. 1984. Swimming for the Good Life. Science News, Vol. 125. May 12. P.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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