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눈앞에 높이 솟은 돛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람이 움직인다. 노련한 선장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분별해 그 흐름에 배를 맡긴다. 믿음은 어떤 고난과 핍박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주권과 섭리를 분별해 자기를 완전히 내맡기는 실력이다. (4/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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