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서부 건조한 사막지역에 여러 가지 놀라운 능력을 지닌 생물체가 사는데 이것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증거다.
소금으로 가득 찬 - 대부분의 동물들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 사막식물을 먹는 ‘척월라’(Chuckwallas)라는 커다란 도마뱀이 있다. 이 도마뱀은 자신의 혈액으로 부터 소금을 제거할 수 있는 특별한 분비선이 코에 장착되어 있다. 이 분비선이 소금으로 가득 차면 재채기를 하여 결정화된 소금을 코로부터 뿜어낸다.
창조주께서는 이 도마뱀에게 자기들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능력도 허락하셨다. 물론 다른 도마뱀이나 바다 생물들도 약탈자들로부터 숨기위하여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척월라는 다른 이유로 인하여 색깔을 바꾼다. 밤에는 얼음이 얼 정도로 춥고 낮에는 피부가 탈 정도로 더운 사막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이것들의 피부 색깔이 아침에는 더 어두워져 아침의 따뜻한 태양 빛을 신속하게 흡수한다. 날이 더워질 때에는 피부색깔이 훨씬 더 연해져 사막의 열을 발산한다. 정말 기막히지 않는가?
척월라의 피부는 또 매우 느슨하고 펑퍼짐하다. 그 이유는 약탈자가 접근하면 바위 틈 사이로 자신의 몸을 틀어박기 위해서다. 그런 다음 많은 양의 공기를 들여 마셔 자신의 몸을 부풀려서 그 바위틈에 자기 몸이 매우 단단히 박히게 만든다. 약탈자는 그 도마뱀을 도무지 빼낼 수 없다.
이제 당신에게 묻겠다. 어떻게 마음도 없고 목적도 없는 진화가 이렇게 많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생물체를 만들어 냈겠는가?
Notes: DeWitt Steele, Science: Order and Reality, p. 138 (Beka Book Publications, 1980). Jobe Martin, The Evolution of a Creationist, pp. 249-250 (MMII Biblical Discipleship Publishers,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