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알고 있는 것
현대의 컴퓨터들이 놀라운 일들을 수행해 낼 수 있지만 이것들은 동물들이 해내는 단순한 업무 조차에도 충분히 경쟁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당신이 컴퓨터에게 집의 정문이 어디에 있고 거실에 가구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칠 수 있다. 그것에 바퀴를 달아 정문에 멈추게 할 수 있으며 편안한 의자를 찾으라고 명령할 수 있다. 문제없이 가능하다. 가구의 위치를 움직여 놓고서 동일한 명령을 컴퓨터에게 내리면 컴퓨터는 절망적으로 실패할 것이다. 반면에 고양이는 당신의 가구를 아무리 움직여놓아도 자기가 편안한 의자를 여전히 잘 찾을 것이다.
오늘날의 컴퓨터는 고양이의 뇌가 할 수 있는 몇몇의 제한된 일들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컴퓨터는 전기 공급과 14만 단위의 CPU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배열조차도 고양이 뇌보다 80배 이상으로 느리다. 인간과 고양이 뇌는 뉴론들이 다른 뉴론들과 연결되어 있기에 기억과 배움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인간이나 고양이는 친숙한 얼굴을 즉각적으로 기억한다. 엔지니어들이 ‘멤리스토’라고 불리는 트랜지스터 대체장치를 발명하여 컴퓨터에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멤리스토를 사용하고 자체 전기 공급을 가진 엄청난 슈퍼컴퓨터도 여전히 얼굴을 인식함에 있어서 인간 보다 훨씬 더 느리다. 기억과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모든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http://www.ns.umich.edu/htdocs/releases/plainstory.php?id=763.3, University of Michigan News Service, 4/14/10, “Cat brain: A step toward the electronic equivalent.”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