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고 정원을 가꾸는 것은 매우 진보된 활동들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원시인들은 이러한 것들을 하지 않았으며, 인간 역사에서 최근에 이르러서야 우리가 이러한 활동들을 행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러나 창조주가 계시다면 우리는 그분께서 많은 다른 종류의 생명들에게 식물들이나 나무들을 보살피는 것을 가르치셨으리라고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원을 가꾸는 개미들이 존재한다. 남아메리카의 황소뿔 아카시아 나무를 보살피는 특별한 종의 사나운 개미들이 있다. 이 개미들은 자신들의 생존에 이 나무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 나무의 일부를 먹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결코 그 나무에 손상이 갈 정도로 먹어치우지는 않는다. 사실 이 개미는 자신들의 나무를 보호한다-개미들은 이 나무에 너무 가까이 오는 덩쿨식물이나 다른 자라는 것들은 잘라없애 버려서 그 나무에 충분한 공간을 주어 자라게 한다. 개미들은 나무로 부터 다른 벌레들이나 심지어 새들이나 더 큰 동물들도 얼씬거리지 못하게끔 공격적이다.
이 놀라운 관계를 연구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일부의 나무로 부터 이 개미들을 제거시켰다. 2개월 내지 15개월사이에 이 나무들은 죽었다. 개미의 보살핌이 없이는 동물들이 잎사귀를 먹어치웠고 주위의 식물들이 이 나무를 덮어 자랐다.
누가 이 개미들에게 정원사가 되게끔 가르쳤을까? 어떻게 서로 아주 다른 이 두 종류의 생명들이 그러한 가까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을까? 진화론에게는 이것은 대단한 신비가 된다. 개미가 없이는 이 나무들은 진화할 수 없었을 것이고, 나무가 없이는 개미들이 이 나무를 보살피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이기때문이다. 이것을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개미와 나무 둘다는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었었고 창조주께서 이 개미들에게 그 나무를 보살피는 방법을 가르쳤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