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지가 땅에 붙은 짐승도, 사지가 하늘로 향하는 천사도 아니다.
두 발은 땅에 딛고 두 팔은 하늘로 향해야 하는 존재다.
인간은 이 땅에서 살아도 하늘에 소속되어 있다는 뜻이다.
작금 신자 중에도 그 시민권이 의심스러운 자가 많아져서 큰일이다.
(5/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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