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이기에 역사한다.
- 하나님 말씀은 역사하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다. 진리이기 때문에 역사한다. 믿음을 갖게 된 계기가 현실축복을 받아서라면 전자다. 자기 삶이 풍성해지지 않으면 그 믿음이 계속 요동친다. 십자가 복음의 절대적 진리에 근거하지 않으면 참 믿음이 아니다. (5/6/2015)
- 불신자는 스스로 뭐든 할 수 있다고 믿고 자기 하고 싶은 것을 성취하려든다. 신자는 하나님이 특별한 목적으로 자기를 창조했음을 믿기에 오직 그분 뜻에 순종하는 자다. 작금 자기 욕망 달성에 하나님 능력만 빌리려는 회색분자가 교회에 넘쳐난다. (5/5/2015)
- 지도자의 위대함은 소유한 권능보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다. 목사도 교회가 부여한 권한을 교회외적성장과 자기영달을 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위해 사용하면 위대하다. 십자가 사랑의 복음만 가르치고 스스로 교인들에게 본을 보인다면 말이다. (5/4/2015)
- 인생은 아주 짧고 한번 뿐이다. 불신자는 일생을 마냥 흘려보내는 자와, 무의미로 채우는 자와, 자기만족만 높이려는 자로 나뉜다.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를 세상 앞에 실현해야 하는 신자임에도 주일예배 외에는 이전의 세 모습처럼 허비하며 살지는 않는지? (5/3/2015)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당신의 인간을 향한 완전하고 순전한 사랑을, 또 인간이 살아야 할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더러 자기를 돌아봐 자아를 완전히 깨트리라는 뜻이다. 신자에게 아직 교만이 남아 있다면 십자가부터 다시 붙들어야 한다. (5/2/2015)
- 주님을 위한 큰 계획을 세워 열심히 달성하는 것과, 자기는 어떻게 되던 주님의 이끄심에만 순종하는 것 중에 주님은 분명 후자가 옳다 했다. 작금 주님 대신 자기만 위한 계획을 세워 교회생활에 충성만 하면 주님이 좋아하고 다 이뤄준다고 가르치니... (5/1/2015)
- 믿음이 좋고 하나님 일에 헌신하는 신자에게도 인생살이는 고달프고 힘들다. 그러나 그 고달픔이 단지 불편할 뿐이지 불행이 되어선 안 된다. 신자의 일생은 하나님의 거룩한 손에 붙들려 그분의 은혜롭고 완벽한 로드맵대로 따라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4/30/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