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거의 모든 토양에서 곰팡이가 자란다. 새로운 유용한 약물을 찾기위해 곰팡이에 관하여 수백만달러의 연구비를 소비한후 의학자들은 이 연구를 중단할 것을 지시받았다. 그러나 한 과학자가 이 지시를 불복했고 그 결과는 항생제의 발견이후 가장 중요하고 놀라운 발견이었다!
자신을 “쥐박사”라고 부르는 진-프랜코이스 보렐이라는 과학자가 북극 토양 샘플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흰곰팡이에 대한 연구를 중단하는 것을 거부했을 때만해도 장기이식수술은 거의 중단되다시피했다. 장기는 이식되어질 수는 있었지만 그 이식된 장기에 대한 환자의 거부반응때문에 이식환자의 반절이상이 이식후 일년이내에 사망했다. 보렐박사의 계속된 연구로 싸이클로스포린이라는 약물이 발견되었고 이 약물은 장기이식의 거부반응을 완화시켰다. 현재 이 보렐박사의 발견으로 십오만명 이상의 장기이식환자들이 생존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여전히 어떻게 싸이클로스포린이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곰팡이는 그 곳으로 부터 기적의 약물을 찾기에는 이상한 대상이라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제약회사들은 토양에 있는 미생물들이 의학적으로 흥미로운 다양한 범위의 화학물질들을 생산해 낸다는 사실을 배워왔다. 매년 제약회사들은 약 삼만개 정도의 토양시료들을 시험하여 숨겨진 기적의 약물을 찾고자 노력한다.
많은 과학자들이 자연의 저변에는 목적도 마음도 없다고 믿는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이들은 정규적으로 창조 속에 있는 목적을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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