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년 전 예수님은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는 등
여러환자를 치유하는 기적을 행했다.
이를 지켜보는 제자들은 그저 신기하고 예수님이 존경스럽기만 했다.
그렇지만 궁금한 것도 있었다.
예수님은 과연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수제자 베드로가 용기를 내 물었다.
"혹, 예수님도 못 고치는 병이 있나요?"
예수님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암!"
----------------------------------
어느 신문에 우스갯 소리로 써놓은 글입니다만,
제가 간암에 걸려 더이상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어
그 당시 암도 고친다는 포천에 있는 모 기도원에 있었습니다.
수천명의 암환자들이 몰려들어 예배당은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원장님의 안수를 받으면 '암이 고쳐진다' 고 하니 안수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암이 다 고쳐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고쳐지는 사람도 있었지요.
성경에 혈루병을 앓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옷자락을 만지며 병이 낫기를 애원합니다.
위 기도원의 암환자들처럼 말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했고
그 여인의 병은 나았습니다.
첨단 의료장비와 의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오늘날에도
암은 정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암을 고치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암이 고쳐집니다.
그 때 암을 고침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십시오.
올 한해에도 많은 암 환자에게 소망의 빛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게 하는 일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기원합니다.
또 귀한 말씀과 나눔을 이 사이트에서 더 자주 접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