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믿어야하나요

조회 수 139 추천 수 0 2020.07.12 22:01:16

목사님 안녕하세요? 귀한 인터넷 사역 감사드립니다. 

 

저는 40여년간 일생에서 한번도 교회를 떠나지 않다가 얼마전부터 소위 말하는 "가나안 성도" (교회에 적을 두지않고 신앙을 고수하는 신자)가 된 사람입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것중 하나가 교회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혼란스럽고 고민스러워 괴로움이 너무 커져 더이상 다닐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지난 40여년동안 자의, 타의로 여러 다양한 색깔(?)의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장로교, 순복음, 성결교, 감리교, 초교파 등 - 교회 쇼핑을 한것은 아니고 주로 이사때문에 새로운 지역에 가게 되어 새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근래에는 하기할 이유로 조금 찾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믿고 싶은 마음에 여러 교리와 다양한 신앙에 관한 의견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문제는 본질적인 것 (예수 대속구원, 삼위일체 등 교파를 초월해서 모든 교파가 동의하는 것) 외의 비본질적인 신앙의 모습에 관한 고민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기독교 교리가 다양한 것들에 대한 질문이 몇번 올라와서 목사님께서도 거기에 대한 글도 예전에 쓰신게 있고 저도 우리의 믿음은 본질적인 것에 있지 비본질적인 것에 있지 않음에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교회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많은 신앙의 모습이 이 비본질적인 것들에 의해 좌우되어지는 것임을 아실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가 믿는바가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에 따라 설교단에서 나오는 설교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고 교회에 모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느냐 나가서 전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 교회의 촛점이 달라질 것입니다. 제가 겪은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런 비본질적인 부분들에 있어 그 방향이 담임목사님의 신앙색깔로 정해졌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이런 비본질적인 것들이 진리인 것처럼 선포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이런 방향성이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내려주신 것처럼 선포되어지고 (실제는 담임목사님의 신앙노선인데도)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거기에 맞춰 정해지며 개인이 조금 다른 신앙관을 가지고 있으면 같이 생활하기 굉장히 힘들어지는 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라는 단체에 소속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물론 부족한 제 자신일 것입니다. 다른 신앙관을 가지고 생활하기 힘든것과 조금 달라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켜서 다른 성도들을 품어주지 못하는 사랑없는 제 모습에 대한 자괴감이 더해져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포되어지는 비본질적인 것들에 대한 한 주장이 맞다면 다른 주장들은 다 틀린 것일텐데 도무지 무엇이 맞는지 굉장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목사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매순간 거의 귀에 듣듯이 듣고 인도하시는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그분은 그렇게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목사님은 그런거 없고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 다 나왔다고 주장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한다고 주장하시지만 그 형태와 방향에 있어 너무나 다양하고 다른 의미로 말들을 하고 있어 도무지 무엇이 정말로 맞는 것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런 주장들이 하나님이 정말 그분들에게 알려주신 것이라면 서로 상충될 수는 없을테니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한분은 맞고 나머지는 다 틀렸겠죠. 아니면 이런 주장들이 (또한 여러 교리들도) 하나님의 직접계시가 아니라 사람이 자기가 만난 하나님의 모습대로 논리적으로 믿는 바를 논한 것이라면 결국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는 아니니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알수 없고 본질적인 것들을 잘 믿으면 어느 교리를 믿던지 상관없는 것이 아닌지요? (아마 목사님이 쓰신 글의 요지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충되는 비본질적인 것들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 그동안 교회생활에서 너무 지친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교회목사님 본인의 믿음에 투영된 하나님이 아니라 제가 만나는 하나님을 알고 싶은 것도 있고 또 정신없이 바쁜 교회 활동에 생각과 시간이 온통 뺏기는 것보다 하나님 생각과 교제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사실 교회행사도 하나님 일이지만요) 얼마전부터 특정교회에 소속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교회에 속해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임을 알고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것임을 알기에 교회에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믿고 있고 언젠가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은 너무 지쳐서 잠깐 쉼이 필요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하나님은 왜 좀더 명확하게 알려주시지 않나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어서 그렇다면 "로렌스 형제"처럼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가고 교제하는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인가요?  저는 그렇게 해보려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려고 교회를 떠났다는 말이 우습지만 부족한 저에겐 이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저의 마지막 교회가 한가지 신앙노선을 정해놓고 모든 성도가 "군대"처럼 따라가길 원하는 교회라 더 지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신앙관에 조금 자유가 있는 교회를 찾으면 되는 것일까요?  답답한 심정에 올려보았습니다.  우문에 용서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순종

2020.07.13 01:44:58
*.14.99.253

눈을들어님 안녕하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형제님과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현재 저역시 교회에 적을 두지 않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제 댓글이 도움이 될련지 모르지만 형제님의 고민에 한켠 공감되고 이해가는 면이 있어 글을 적습니다. 

 

형제님만큼 많은 교회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저역시 이런저런 이유로 몇군데의 교회를 가보았고 더이상의 출석은 안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라 하였지만, 당시 형제님처럼 저역시 나의 부족함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하였고 그에 못지 않은 이유가 출석한 교회의 설교말씀에서 정작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은 찾을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후 양대 기독교방송에 출연하는 많은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도 방송을 통하여 들어보았으나 대부분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 그저 일개의 성도로서 저명한 목사님들을 보며 참란된 말로 비치겠지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는 말씀이 떠오를 때도 있었습니다. 혹 이글을 보고 이점에 불쾌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것은 아주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니 무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제님께서 다른 성도들을 품어주지 못하는 사랑없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자괴감이 더해져가는 괴로움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분을 믿고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이후로 예수님 닮아가기를 소망하여 날마다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갈망한 채, 그렇게 노력하면 할수록 제 안에서 느끼며 발견하게 된 것은 사랑은 커녕 한없이 추악하고 죄로 점철된 완악기만한 제 모습이더군요. 전 정말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아니였더라면 날파리보다 못한 존재, 아니 죄악의 덩어리, 액기스 그 자체였을 겁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말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그 사랑 덕분에 그나마 사람답게 되었음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날마다 조금씩 주님을 더 알아가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리는 한편,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살고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삶살겠다고 간구하면서도 매순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고 제 고집대로 하는 모습에 죄송하다는 기도가 반복됩니다. 그래도 어느새 조금씩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시켜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형제님이 말씀하신 본질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확실치 않치만 교회에 있던 교회 밖에 있던, 교회에 적을 두던 그렇지 아니하던 그것과는 상관없이 하나 확실한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며 그분 없이는 절대 살 수 없고 아니 그분만이 삶의 이유라는 점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아버지와 이웃 사랑하기를 힘쓰며 살아야 합니다. 멀리 해외의 외딴곳에서 선교에 힘쓰는 주님의 종들을 위해, 또 그 선교의 대상인 불신자 그들을 위한 기도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내 일상의 주위에 언제나 보이는 그들, 바로 내 가족과 옆집사람, 직장동료등, 매일 마주치는 그들 말입니다.

 

눈을들어님이 오늘 이곳에 글을 남기신 것이 주님께서 꿈에 나타나, 혹은 환상을 보여주며 시킨일은 아닐 겁니다. 그렇다고 글작성 직전에 음성으로 명하신것도 아닐테고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눈을들어님이 이곳을 알게되고 이곳을 둘러보고 또 이런 고민글을 적게 된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한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오직 예수인가?' 이곳을 알게 된 후, 저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주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주신 소명인만큼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여 그 부르심에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 뵙는 그날까지 저는 주님 손 붙잡고 갑니다^^

 

눈을들어님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침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형제님에게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master

2020.07.13 04:07:27
*.115.239.75

‘눈을들어’님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회원가입하자 곧바로 참으로 딱한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순종’님도 약간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동일한 처지에서 귀한 의견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에 간단히 정리해서 성경문답 사이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기호

2020.07.14 01:55:12
*.193.197.200

저 또한 같은 처지에 있기에 그 안타까운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목사님께서 분명하고 충분하게 답을 주셨으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교회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살아 있는 희생제물이자 성령의 전인 거듭난 자들을 가리킬 뿐입니다.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지체들의 모임이라는 말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거듭나기 위해, 구원 받기 위해, 천국 가기 위해, 말씀을 배우거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이는 장소를 교회라 여깁니다. 명백히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거듭난 자가 교회인데, 거듭나기 위해, 또는 거듭남을 분명히 하기 위해, 교회에 다닌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자 각자가 교회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면 교단과 교파별 차이는 본질이 아님 또한 저절로 알게 됩니다. 교단이든 교파든 인간적 조직에 불과할 뿐이기에 그 차이는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는 무관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으로 새롭게 태어난 자만이 성도라고 못박습니다. 그 밖에 무슨 말을 하든, 어떤 조건을 붙이든, 진리와는 상관이 없는 인간의 말일 뿐입니다.
성경의 진리는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비비 꼬거나 애매하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듣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어야 산다고 말합니다. 죽지 않고 살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사법을 주신 까닭이고, 예수님이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신 이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길을 찾아 헤맵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삶을 만끽한 다음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을 보너스로 받아 하늘나라로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타락한 죄인의 탐욕일 뿐입니다. 입으로는 아무리 '주여! 주여' 외쳐도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자는 아무도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죽어야만 갈 수 있습니다. 육신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 그리하여 산 제물이 된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토록 단순하고 분명한 성경의 진리를 인간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 성경 본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 대신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스스로 의로워져 버렸고, 희생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통해 죽어 마땅한 자신들의 죄를 깨닫는 대신 희생제물을 드렸기 때문에 자신들은 죄 없이 깨끗해졌고 나아가 살았다고 오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전문을 닫으라고 하셨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고 책망하셨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똑같은 일을 신자라는 이들이 행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주신 뜻을 오해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던 유대인들처럼 성경을 곡해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무가치하게 만듭니다. 마땅히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어야 할 자신을 세상 무엇보다 귀한 존재로 사랑하라 가르치고 육신의 건강과 안녕, 땅에서의 형통과 부귀를 서슴없이 기원하며 영생을 이생의 덤으로 얻어내기 위한 종교생활에 열심을 내면서 어떤 의문도 갖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장로의 유전을 따르다가 망했듯, 본말이 전도된 믿음은 우리를 멸망으로 끌고갑니다.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신자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새 생명이 되었기에 신자입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교회문을 두드릴 수는 있지만, 평생을 교회 다닌다고 저절로 믿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믿음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믿음이 아니라 습관일 뿐입니다. 교회 다니는 습관을 좋은 습관이라고 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좋은 믿음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드는 악한 일입니다. 
목사님의 글들을 시간나는대로 읽어보기 바랍니다. 바르게 믿으려면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아는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알면 그 분이 주시는 믿음으로 그 분과 하나가 됩니다.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과 교제 동행하는 참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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