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글이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요즘 다니엘을 공부하고 있는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불무불에 들어가게 된, 다니엘 3장에서 다니엘에 대해 전혀 나와있지 않아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봤더니, 두 가지 의견이 나옵니다.
1. 3장의 사건은 중앙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로, 왕궁에 있던 다니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사건이었다. 즉, 금신상의 낙성식에는 다니엘에 참석할 이유가 없었다. (출처 : egloos.zum.com/fileX/v/4229166)
2. 다니엘은 신앙심이 부족했다(?) 이 사건을 보고 회개했다(?) (출처 : 세 친구들 풀무불 들어갈 때, ‘지도자’ 다니엘은 무엇을 했을까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today.co.kr))
제 생각에는 1번 주장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세 친구가 죽게 되었을 때까지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는게 좀 궁금합니다.(그냥 기록이 없으니 꼭 알 필요는 없겠지만, 말 그대로 궁금해서요)
대략 어땠을 것이다, 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는 내용이 없을까해서요...
(성경공부때 나눠야 되서요 ㅠ.ㅠ)
바빌론은 넓은 제국이니 높은 관리였던 다니엘은 타 영지로 총독 같은 식으로 파견되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